우리집은 분리수거 뒤지시는데…헤헷
(종이박스에 택배에서 동호수 크게 적어서 잘보임요 ㅋㅋ)

아 저 아는 형님 부부는 신혼때
형님 부모님들이 근처에 사는데  형님 어무이가 저녁때만 되면 말도 없이 와서
음식 쓰레기통을 비닐 가져와서 가져가셨대요;;;
형님 어무이집 음식물 쓰레기랑 합쳐서 내면  돈아낀다고 그러셨데요

댓글도 주작 같은디요 ㅋㅋㅋㅋ

지금 시국이 불안해서 거악에 집중되고 있지만
일반 시민이 평소에 만나는 악은 소소한 갑질.

그래서 대형 사고가 없으면
개혁에 힘을 집중하기 어려움.

매일 자기 방에 비가 새고 있으니
마을이 수몰될 정도로 댐이 무너지는 일이 아니면
개천에 다리 하나 정비하기 어려움.

뭐, 아이 방에 사각 하나 없이 CCTV (or 홈캠) 깔아두고 감시하는 걸 당연시하는 부모를 직접 본 적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