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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올려주는 약
게시물ID : freeboard_2037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께레
추천 : 7
조회수 : 18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4/12/26 20:56:55

우리집에는 암환자, 에이즈 환자가 입맛이 없어 밥을 못 먹을 때 입맛 돋궈주는 

식욕촉진제가 있습니다.  중병 환자들은 아파서 식욕도 없지만, 해롭다고 금지된 음식도 많아서

밥 먹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도 항암 중엔 아무것도 먹기 싫고 음식냄새도 역겨워서 누룽지와 

미나리만 먹고 지낸 적이 있답니다.

아직 애기 입맛인 우리 딸이 저녁에 라면 끓여 먹을 때 나는 냄새와 오유게시판에 가끔 ..아니 자주 올라오는 

국밥, 도넛, 치킨, 피자 등등 음식 사진을 보면서 침이 고이기는 하지만 참고 견뎌야 합니다.  

앞으로 4년 남았네요.  근데 요 며칠 너무 밥 먹기가 싫어져서 고민입니다.

식욕촉진제를 먹으면 입맛이 돌고 밥이 맛있게 느껴지긴 하지만,  가급적 약을 줄이여 노력하는 중이라

안 죽을 만큼만 먹고 있답니다.

그런데 정말로 항암 후에도 계속 튀긴 음식 절제하고 살아야 할까요?

원래부터 즐기지는 않았지만 치킨 , 피자, 도넛, 족발, 회 밀가루 음식 모두 안 먹고 지냅니다.

간혹 빵을 사지만 잡곡빵을 사지요 맛 없어요...ㅜㅜ

이렇게 입맛이 없을 때는 금지된 음식도 먹고 싶어지기도 한데 암이 재발할까 두려워 금지시킨 각시님의

마음을 잘 알기에 참고 지냅니다.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는 60Kg 체중이 간당간당하네요.

68Kg은 되어야 정상체중인데 요즘 너무 못먹고 있어요.

고생하는 각시님께 말 할 수가 없어서 오유에 푸념해 봅니다.

사실 딱히 지금 먹고 싶은 음식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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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21:03:01추천 4
튀긴 음식을 절제하시기 어렵다면 올리브유.
그중에서도 좀 비싸지만 품질이 월등히 더욱
좋다고 알려진 일명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활용한 음식을 드셔보시면 어떨지 의견을 내어
봅니다. 그 조차도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올리브유 특유의 향미가 좀 더 진해서 살짝?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건강에는 좀 더 낫다는
말이 많은 만큼 튀김보다는 건강에 좋지 않을지
더 확실한 답변을 기다리며 의견을 보태봅니다
댓글 1개 ▲
2024-12-26 21:17:10추천 3
올리브유 오래 전 부터 쓰고 있고
한 병에 2,7000원이나 하는 비싼 아보카도유로  달걀 프라이 해 줍니다.
인공 조미료 일체 쓰지 않고 간도 아주 약하게...건강에 무척 신경을 쓰면서 요리하니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사실.....그래서 맛이 조금 부족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탓이지 요.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2024-12-27 11:17:25추천 2
아이고.....그 저도 위에 배우님 말씀처럼 그런 올리브유로
튀긴 음식은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는게 없어서;;; 정확히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식욕도 사람의 욕구인데말이죠......

각시님과 한번 의견을 나눠보세요
분명 방법이 있긴 있을 겁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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