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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 시대, 그리고 고마운 명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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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피디
추천 : 1
조회수 : 7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5/01/07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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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극우 유튜버 시대, 그리고 고마운 명태균”

최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조사(40%)를 둘러싸고,
‘명태균 사건’과 유사한 여론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를 의뢰한 측이 고성국 등
극우 성향 유튜버라는 점이 드러났고,
민주당은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윤석열과 '극우 유튜버’들의 사랑은, 참 각별하다.

1. '완벽한 ‘가짜 정보’ 유통 과정'
- 극우 유튜버가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편향적으로 설계된 문항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한 결과를 도출한다.
- 국힘 정치인들은 이 ‘왜곡된’ 지지율 수치를 언급해
지지층 결집 및 여론 호도를 시도한다.
- 다시 극우 유튜버들은 국힘 정치인의 발언과 여론조사 결과를
방송에 인용하며, 온라인에서 극우 세력의 주장을 확산한다.
- 이런 여론몰이를 통해 얻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또 다른 편향 여론조사가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2. '고맙다, 명태균!'
- 과거 명태균은 응답 데이터 조작, 표본 왜곡, 방해조사 등을 통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를 만들었다.
- 이번 KOPRA 조사도 질문 설계나 응답률 문제가
명태균 사건을 떠올리게 하며,
극우 유튜버들이 이를 주도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을 지원하고 있다.

3. '국힘 부활 시나리오'
-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석열을 지키기 위해 극우 유튜버와 국힘 정치인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 설령,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하더라도,
국힘이 이 ‘조작된 여론조사’들을 근거로 상대 진영을 공격하고
지지층을 방어함으로써 향후 선거에서 살아남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결국, 극우 유튜버 의뢰 → 왜곡된 여론조사 → 국힘 정치인 선동 발언 → 극우 유튜버 재방송으로 이어지는
‘여론조작 순환 고리’가 재가동 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과거 명태균 사건에서 드러난 조작 수법을 연상시키며,
궁극적으로는 “내란 수괴”로 지목되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
혹시 실패하더라도 국힘이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다.

극우 유튜버 시대다.
그리고, 명태균 절라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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