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야기해보련다.
20세때 크론병이 왔다. 왜인지모른다. 치루온다. 1년사이 52kg까지 빠졌다 내가 키가 180이다.
그쯤 되가니 환청온다. 병원가니 조현병이랜다.
1년어거지로 다니고 학고 두개먹고 1년쉬고 운동하다가 돌아가서 졸업하고
이벤트회사 합격했는데 집안반대로 농사도지어보고 공장도 갔다가 사회복지사따고 청소년상담사따고
대학원가서 석사졸업하고 훈련심리치료사 1년해보다가 안되고 알바하다가,취직하고 알바하다가 취직하고
그다음에 술먹고 장 터져 수술하고,
6년전부터 준비해서 자영업 1개차리고 그게 4년, 1년반전두번째꺼차려서 1년반되고 내 먹을만큼 충분히 벌고
차도몰고,연금도 넣고, 보험도 이거저거 넣고 잔액도 충분히는 있다.
이상 40세 나 이새끼 20세이후정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