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 연애 1명 경험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3명과 경험이 있구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여자친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자친구의 전애인들 중 2명은 사랑하는 사이에서 관계한게 아니었어요. 사랑해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그냥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서 조금 좋아한 정도에 그칩니다. 좋아함을 따지면 제가 100일 경우 저 2명은 50정도라고 하더군요. 

 저는 상대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고 부족하면 표현하는게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여자친구는 사귀면서 그냥 상대방이 사람만 괜찮아 보이기만 하면 관계를 가졌어요. 어쨋든 사귀는 사이니까 마음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여자친구는 사귄지 1-2주 만에 사랑하는 감정이 아닌 조금의 좋아하는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졌고 금사빠라 연애초반의 도파민 때문에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정도였죠. 

 결국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도 않을뿐더러, 커지지 않아서 그 2명은 여자친구가 헤어지자 했습니다. 연애기간도 2달밖에 안되고, 관계를 일찍 가졌고요. 성욕도 많은 편이긴 합니다. 

 여러분들은 나를 만나기전 다른 남자들한테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관계를 가졌던 여자랑 결혼할 수 있나요? 

 질타 환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