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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7화를 보다가..30년이 지난 지금과 다름이 느껴지지 않네요
게시물ID : sisa_1249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딸아빠3
추천 : 5
조회수 : 19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5/01/25 23:28:40

95년 군 생활 하느라 못봤던 최고의 드라마 모래시계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 7화를 보는데 30년이 지난 지금, 70년대 부터의 시대상을 말하는게 왜이리 지금과 똑같은 느낌일까요..

역사는 반복된다는것을 말로만 느꼈는데 이 드라마를 보다보니, 반복되고 있다는것을 절실히 체감합니다.

 

24년 12월 다행히 발빠른 시민들, 국회의원들 덕분에 계엄까지 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아직도 깔끔하게 정리되고 있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

 

예전에 우리 선조들은 왜란때, 6.25때, 그리고 독재시절.. 초조하고, 답답하고, 두려움들을

어떻게 버텨내셨을까요?

 

그렇더라도,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을까 합니다.

거짓여론전이 있더라도 흔들리지 않게 '옳음'을 생각하려 합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우리들 25년 11월 이전과 같은 정상화된 일상에서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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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20:21:16추천 1
광주 부분 보면서 울었습니다.
어릴땐 막연하게 못 느꼈던 감정을
어른이되니 느껴지네요.
너무 슬픈 역사입니다.

다신 반복안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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