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물을 정말 사랑 하는데요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 합니다 대형견입마개 하는거 찬성 입니다 그리고 그 사고 막으려고 입마개 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사고 났을 시에 그 주인 에게 당연히 합당한 책임을 지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사고 후 에 그 주인은 대형견 은 키울수 없게 만들게 한다 던지 사고책임 비용과 더불어 적당한 사후조치 가 필요 하다 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28키로정도 되는 힌색 진돗개믹스견 견주 입니다 대형견 기준이 뭘까요 몸무게일까요? 30키로 이상 대형견이라고 정하면 29키로인 저희개는 중형견 일까요? 보는 사람마다 잘생겼다 합니다 그리고 크다고 하죠 암컷인데..ㅠ 근데 제가 봐도 늠름해요 크구요 ㅎㅎ 태클은 아니고 저도 센터 가서 몇십만원짜리 교육도 하고 사람들이 갑자기 만나면 당연히 무섭게 느낀느걸 알기 때문에 나갈때도 조심하고 엘베대신 계단으로 다니고 산책도 가급적 사람 없는 길로만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입마개를 한다고 나아지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면 입마개가 의무화 되고나도 안하는 사람들은 안해요 배변봉투들고 똥 줍는거 당연하죠 근데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개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거에요 개에게 입마개를 씌울게 아니라 사람에게 교육을 시켜야 해요 시험을 보게 한다던지 최소한의 키울 여건이 되는지 세금도 적극 찬성합니다 시골에 묶여 지내는 개들 절반이상 사라지겠죠 물론 거리에 유기견이 늘거나 하는 문제가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로 봐야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말 잘듣는 개는 말 잘듣는 주인들이 키우드라구요
솔직히 중형대형 문제가 아니라 콩만한게 쫒아와 물때도 있는데 좀더 유연하게 보편적으로 입막개를 써야한다 생각함요 큰개든 작은개든 흥분하면 물 수 있음 사람도 지 씅난다고 벽치는 인간있는데 하물며 개는… 그리고 개들도 눈치 빤해서 만만한 사람 골라 공격함 바보아님 참고로 난 동물농장 보면 오열해서 안보는 사람임다
인권 견권 어쩌구 하면서 입마개 반대하는 부분은 전혀 동의할 수 없지만 입마개가 오히려 공포를 조장할 수 있다는 말에는 살짝 동의 합니다. 뭔가 저 개는 위험한 개.. 라는 딱지가 붙는 느낌이랄까? 입마개 한 개가 옆에 오면 좀 무섭긴 해요. 입마개 대신 이런거 하면 어떨까요?
자유와 인권이라는 게 결국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비롯된 개념이죠 개들이 지들끼리도 견권이 있다면 모를까... 인간이 없는 견권을 만들어서 존중한다는 거 자체가 오히려 자연을 거스르는 오만한 행위라는 걸 알아야죠 선택적 존중을 하는 동물인권단체나 이런 걸 지지하는 반려동물인들 진짜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
표창원 선생님 말씀에 동감하는게 개물림 사고는 가끔 주인도 모르게 눈 깜빡 할 사이에도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대형견 이상 입마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위해서요... 그리고 중형견이라고는 해도 맹견 섞인 친구들은 입마개를 좀 했으면 해요 ...
미국 여러 주들 보면 핏불은 커녕 도사견도 입마개 안하는데.. 강아지 학교라던지 제도적으로 잘되어있으면 입마개 안씌워도 사고 예방 할 수 있고 강아지 가족같이 여기는 미국인들도 자기개 통제 안되면 애니멀 컨트롤러 불러서 잡아가라고 하는 사람도 많음. 유튭만 봐도 천지빼까리임.
곧, 개와 사람의 위치가 역전되는 순간들이 생깁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면 처벌을 받지만 개가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면 피해를 당한 사람의 계급에 따라 다른 판결이 곧 나올 것이고 심지어 개에게 물린 사람이 '개에게 물릴 행동을 자처하여 혹은 도발하여 개에게 폭력성을 유발하고 정신적 피해를 주었으므로 유죄'라는 판결을 받을 겁니다. --- 저는 필리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데 여기서는 대부분의 개들이 밖을 돌아다닙니다. 진도개 정도 크기의 개들이 목줄, 입마개 없이 돌아다니길래 처음에는 좀 무섭고 걱정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로 이상 기분이 들더군요. 8년을 살면서 개물림 사고를 단 한번도 보고 들은 적이 없어요. 사람을 향해 짖는 개들도 거의 본 적이 없어요. 제 생각입니다만 개와 사람의 위치가 확실히 구분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람에게 해코지를 하는 개들은 감정없이 도태 시킵니다. 두살박이 아기 옆으로 두세배가 더 큰 개가 지나가도 누구도 걱정하지 않아요.
개 입마개 의무화보단 독일처럼 동물을 키우기 위해 보호자가 교육을 받고, 면허를 받고 정기적으로 센터에서 반려동물의 상태를 평가 받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봐요. 이 제도가 도입되면 유기견 문제도 해결될테고, 무분별하게 생산되는 강아지 공장도 사라질테고, 동물학대 문제도 해결 될 텐데.
입마개는 '개는 물어서 위험하니까, 아예 못 물게 하자.' 하는 1차원적인 발상인 것 같아요.
전자발찌를 차는게 인권에 위배되냐마냐 그런걸 얘기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전자발찌를 달고 있음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공포감을 주는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저 사람이 날 성폭행 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자발찌 없애야 합니다.. 라는 논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