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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집과 밀키트의 콜라보~~~
게시물ID : freeboard_2039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7%충전중
추천 : 14
조회수 : 1730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25/02/04 19:18:57

요새 주말마다 신랑과 제가
수공업(이라고 쓰고 중노동이라고 읽는다;;)에
매달리는 동안, 아들은 주말 6끼를
컵밥으로 해결하는 기염을 토하고(!!)있어요-_-

평일에라도 아들에게 뭘 좀 잘 먹이고 싶은
요리고자는 반찬집과 밀키트를 쌍으로
이용합니드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반찬가게, 닭갈비=>밀키트 밥=>햇반 
샐러드=>이건 제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었죠!!!

아들이 샐러드를 너무 잘 먹어줘서
손은 많이 갔지만(요리고자 수준에선!!)
뿌듯한 저녁입니당!!

흐흐르르흐흐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5-02-04 19:31:00추천 6
저 오늘 딸아이 식량 택배보내고 왔어요
(무쟈게 추웠음ㅡ감기조심)
토마토마리네이드 당근양배추라페
캐슈넛마요 해서 한무데기 보내니
냉장고가 허전해졌어요 ㅎㅎㅎㅎ
든든하게 잘챙겨먹는 아드님이 기특하네요

충전님도 식사 든든히 하세요~~~
댓글 2개 ▲
2025-02-04 19:35:00추천 3
으아아;;; 전 오늘 잠깐 나갔다오면서도
귀도리하고~~ 모자, 장갑 핫팩 다 중무장하고
다녀왔습니다~~~

아...근데,.... 댓님 답글 읽으믄서
방금 깨달은건디요;;;;

혹시...저도...:나중에...아들한테 식량 챙겨보내야
하는건가요오??!!!!!! 성인되믄 끝나는거
아니에요??? 아....안되겠다 전 아들한테
가지러 오라고 할까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님께서도 저녁 맛있게 드시공!!!
언능!!! 빨리!!!! 따뜻한 침대속에서
재밌는거 보시거나 읽으시길!!!
2025-02-04 22:49:57추천 2
저를 딸로 삼아주십시오
2025-02-04 19:33:30추천 4
맛있겠네요~~
댓글 1개 ▲
2025-02-04 19:37:48추천 4
아들이 닭갈비국물에 삶은 계란 넣고 밥까지
싹싹 비벼 먹더라구요

진짜 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나이닼ㅋㅋㅋㅋㅋㅋ
2025-02-04 19:34:36추천 4
엄마 여기 한그릇더요
댓글 3개 ▲
2025-02-04 19:37:41추천 3
엄마 :

2025-02-04 19:38:19추천 4
아니이이이이이리리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02-04 19:39:07추천 4
111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한 사람당 두 그릇입니다!!!
두 그릇드세욥!!!!
2025-02-04 20:24:41추천 4
아이 샐러드 마싯게따 ㅠㅠ 즈히집은 샐러드 이런게 약해서 ㅠㅠ
고오급 고깃집에서 샐러드에 들기름 한수저 맛소금 톡톡한 샐러드를 먹고 너무 맛나서 따라했더니 샐러드맛김치가 됐다는 슬픈이야기 ㅠㅠ
저는 국 없으면 요즘 동치미도 종종 꺼내지만 원래는 계란국을 많이 했어요 감잣국도요
진짜 쉬운데
감자를 한입크기로 잘라 식용유 반스픈에 볶다가
(작은건2개 큰건 1 2인분 기준)
코인육수 한알넣고 물 600미리 넣고 끓이다 다진마늘 1/3
치킨스톡 한티스픈 또는 참치액 한스픈 넣고 끓이다
파송송 계란탁 해서 먹습니다
계란국은 물 600미리에 참치액 1스픈 국간장 반스픈 다진마늘 1/3
끓이다 계란 풀기전 간보고 맛소금 반티스픈 넣고
파송송 계란 두개 풀고 끝!! (코인 반토막 넣으면 더 깊은맛!!)
양을 불리고 싶다면 떡국떡을 넣어요!!
봄방학 화이팅!!
댓글 6개 ▲
2025-02-04 20:47:42추천 3
엉?? 아직까진 겨울방학 중이에요~~
지역마다 다른디요 여긴 겨울방학을 완전 길게하고
(대학생들처럼 3월에 개학!!) 봄방학이 없더라구요

방학동안 참...세 끼 차려내는 것돜ㅋㅋㅋㅋ
보통일이 아닙니닼ㅋㅋㅋㅋ
아까도 우아하게 책 좀 못 읽었던거 읽으려 했는디요
밀키트로 닭갈비 맹글고 샐러드하고 뭐...
이러다보니 아들오드만요;;

아아...한 네 다섯시간동안 아무것도 방해받지 않고
어디 볼일보러 나가지도 않는 시간이 주어졌음 좋겠어용!!

그 컵밥에 보믄요 작은 계란 블럭같은게 들어있는데요
(물만 부으면 되는) 아들이 그걸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내일은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계란국 끓여서
먹일라구용!!!

근데 감자국 끓일 때 감자를 볶는다는 건
처음 들어본거 같은데 왜 그런지 알겠어라우
감자가 끓이믄서 자꼬 뽀개지니께 그런거죠??
역시!!!
2025-02-04 20:48:26추천 2
아! 글고 저도 코인육수 검색하러 갑니닼ㅋㅋㅋㅋㅋㅋ
2025-02-04 20:50:56추천 3
크라하하 댓님께서 말씀하신 코인육수가
아마 이거 같아용!!!

2025-02-04 21:08:07추천 2
아 제가 잘몰라 이쯤이면 봄방학인가 했어요 ㅋㅋㅋㅋ
해통령 마자요 ㅋㅋㅋㅋ이게 간도 약해서 좋아요
반가를땐 약나눈다 생각하시고 사탕봉지같은거 열지말고 그대로 반갈라 열으세요 ㅋㅋㅋ
감자볶는건 어릴때 할머니가 그릏게 하셔서 저도 그렇게 하는데 아마도 감자 부숴지지 말고 기름으로 국물맛 풍부해지라고 그러신거 같아용!!
조만간 제가 코인육수로 할수 있는 간단한 국 찌게 레시피 정리해서 올릴께영
2025-02-04 21:21:37추천 1
이거이거 육수로 대동단결하겠네요 ㅋㅋㅋ
레시피 기다리겠습니다!!!!!!
2025-02-04 22:04:47추천 1
오어어어 저 코인육수 주문했나이닼ㅋㅋㅋㅋㅋㅋ

레시피 저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5-02-04 21:27:49추천 1
맛져 보여요^^
댓글 1개 ▲
2025-02-04 21:57:08추천 1
제가 이렇게 저렇게 참...많이 음식들
도전했고(?) 지금도 에너지 많을 때 만들어보는디여...
다섯 번 만들면 그 중 네ㅜ번은... 아들이
안 먹더라구요...머...제가 먹어봐도
이 맛도 저 맛도 아니었응께요...

그래서 일케 타협했어용!!!

아, 그래도 찌개랑 국은 가끔은....
먹을만한거 같습니닼ㅋㅋㅋㅋ
2025-02-04 21:45:17추천 2
우와!!맛있어보여요~!!
저도 한그릇만 주세요~~+ㅅ+
요새 양이 늘어서 제 한그릇이 우동그릇 한그릇일 수도 있습니당~~!!+ㅅ+
댓글 1개 ▲
2025-02-04 21:57:31추천 2
콜!!! 우동그릇으로 두 그릇 나갑니다~~~~~~
2025-02-04 22:50:31추천 2
넘 맛나보여요 특히 샐러드!!! 우적우적 먹고 싶네용~~~
댓글 1개 ▲
2025-02-05 12:01:13추천 0
샐러드는 소스가 열일 했어용!! 그 첨으로
참깨소스?? 그걸 사서 뿌려봤는디요
의외로(그동안은 왠지 참깨소스 이러면 텁텁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안 썼거덩요~) 괜찮았나이당!!!
2025-02-05 07:40:18추천 1
고자리 같은 손이용??
댓글 1개 ▲
2025-02-05 11:59:46추천 2
암만요!!! 요리에 대해선 제 손은 고사리 같은
손이....아....그쳐 전 요리고자니께 고자리같은
손이네욬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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