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으로 대주주 놀이 할만한 잡주 휘릿 긁어모을까 하다가
마감직전 거래량 빡늘어난거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아닛 이것은 으으음!' 을 생각한 뒤 5만원을 보전했음...

사람들이 요새 뭐하길래 휴대폰하고 한몸이 되었냐 묻기에
걍 설명하기 귀찮아서 유튜브 본다고 뻥침 ㅇㅇ

손님도 없는 요즘 난 쉬고싶은데
왜 자꾸 날 불러... 불러...

불어... 불어불어 불어펜...

뭐래는건지....

룬도 잘 안나오고...
글은 잘 써지는데 뭔가 정체된 느낌이랄까...

아참. 그저께 말인데요.

막내직원하고 일끝나고 노래방 갔으요.

둘이서 치킨 한마리 시켜서 맥주 왕창 마시면서
노래불렀더니 술도 안취하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부르고싶은 노래 다부름요 ㅋㅋㅋㅋㅋㅋ
노래방 주인 아줌마 계속 서비스 넣어주고 ㅋㅋㅋ
세시간동안 불러제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잘살아요.
그러니까 우리 모두 잘 삽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