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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했는데 전화 안받는 사람
게시물ID : gomin_1803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talker
추천 : 0
조회수 : 237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25/03/03 19: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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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년전에 뭔가 트러블이 생겨서 싸웠습니다.

(둘다 남자이고 동성애자도 아니고, 그냥 알고지내는 형동생사이입니다. 그 사람이 형)

 

제가 말실수를 했나 싶어서 사과했어요. 사과를 받아주더군요. 근데 하루동안 제가 카톡으로 말을 해도 답을 안하는거에요. 1이 없어진거 보면 확인한거는 맞는데 그래서 왜 대답을 안하냐고 하다가 또 싸웠어요. 

 

1년동안 연락안하다가 다시 화해하자고 제가 했습니다.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는데 10번째 전화를 안받아요. 10번째 받더니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길래 나중에 20분, 30분에 걸쳐서 전화를 5번 더 했는데 또 안받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어떻게 이렇게 사람을 무시할수 있냐고 카톡보내고 다시 차단해버렸습니다.

 

이게 3일전까지의 상황인데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본 결과 , 

 

저는 감정의 전환이 빠른 반면 그 사람은 섬세한 편이라 감정의 전환이 느리다. 

15번 전화한거 자체가 그 사람에게 압박이다. 뭐 이런말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뭐랄까 1년전이랑 똑같은 패턴을 보인다는게 너무 화가 나는거에요. 그냥 뭐 성격이 너무 안맞는거라서 안보고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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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amVrb
2025-03-03 19:32:28추천 3
돈 빌려준거 아니고서야, 전화 10번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화내고, 전화.문자 재촉하고 한참후에 또 사과하고
같은 패턴은 본인이 하고계신것 같은데요.

그냥 두세요. 상대가 글쓴님 필요하면 연락하겠죠.
댓글 1개 ▲
2025-03-03 19:35:40추천 0
저는 의도적으로 연락을 안받는 사람은 절 무시하고 있다고 느끼고, 그런 사람을 제 주위에 두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단했구요. 그 형은 저에게 연락 못합니다. 제가 10번 통화한것은 그게 의도적인지 비의도적인지 알기 위해서 그런겁니다.
익명aWlnb
2025-03-03 20:07:48추천 0
서로 안맞는 사람은 화해가 반복되도 결국 어떤 이유로든 인연이 끊기게 되더라구요
이제 다 끝난것 같으니 계속 복기하지 마시고 맘편히 가지시고 잊으세요
댓글 1개 ▲
2025-03-03 20:10:44추천 0
어휴 어쩔수 없지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2025-03-03 20:08:16추천 4
집착이 좀;; 있으시네요.
댓글 3개 ▲
2025-03-03 20:10:21추천 0
저는 집착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화해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무시하는거 같으니까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반복한거지요. 제가 만약 그 형에게 집착했다면 차단 안했겠지요.
2025-03-03 20:18:20추천 4
그걸 집착이라고 하는 거예요.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길래 -> 이러면 상대방이 먼저 연락할 때까지, 그 사람 턴으로 넘기는 겁니다.

뭐든 자기 식대로, 자기가 확인 받고자 하는 게 강요예요.
사람이 싫어할 만 하게 한 거예요.
2025-03-03 20:24:50추천 1
그런가요. 이미 파토났으니 어쩔수 없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2025-03-03 21:11:35추천 5
좋아하는 사이도 아니고 무언가 급한 상황도 아닌데 전화를 열번이나 하고 전화 안받는다고 화내고 화해 하고...
사람 진빠지게 하는 스타일 이시네요 본인은 자신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과연 제 3자의 눈으로 봤을때도 그럴까요?
그 분은 차라리 연락을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을수도 있겠다 싶네요
댓글 0개 ▲
익명ZWViY
2025-03-03 22:15:14추천 0
첫번째는 정말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라고 했을 때
화해한다고 해서 사람의 감정이 바로 좋은 감정으로 받아들여질 수가 있을까요?
뭔가 직접 만나서 진솔한 이야기를 해 보셨는데도 그분이 그랬다면 그분하고 연을 이어나갈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두번째로 하물며 글쓴님 께서 또다시 1년동안 연락이 없다가 화해하자고 해서 알았다고 한들.
물론 톡 읽씹하는건 기분나쁠 수 있어요.
저희는 그 분의 템포를 알지를 못합니다. 원래 톡을 보고 대답을 잘 안하는 사람인지 혹은 어떤 성향인지.
전화는 정말 바빠서 못받는건지.
단지 이글만 봐서는 사과나 화해는 받아들이더라도 글쓴님을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그냥 그런거죠. "얘가 갑자기 화해하자고 하네? 받아주지 뭐" 또는 "우리가 언제 뭐 싸웠나? 크게 이슈가 없었던거 같은대 뭐지?" 등의
아무생각 없이 받아들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보통 가족이나 연인 등의 정말 중요한 사람이 전화를 안받아서 뭔가 불안할 때 말고는...
전화 한두번해서 안받으면....  안하지 않나요?

화해하자고 해서 알았다 했는데 갑자기 전화를 10번이나 해요. 그래서 나중이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20분 30분 뒤에 계속 연락을 해요.
그 나중이 20~30분 뒤가 될 수도 있고 내일이 될 수도 있지 않아요?
타인을 본인에게 맞추지 마셨음 해요.
그 분의 감정선이 정말 섬세하고 전환이 느린게 맞다면 더욱 더 힘들거에요
글쓴님이 그분을 얼마나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화해하고 좀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게 보통의 일반적인 화해의 방법이 아닐까요?
전화 하는게 부담된다, 이런말도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남자면 다 당당하게 '힘드니깐 고만 전화해라" 이런말을 하지는 않아요
댓글 1개 ▲
2025-03-05 06:28:01추천 0
너무 감정적이이네요. 아무래도 관계 정리가 낫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2025-03-04 13:54:22추천 0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인간 관계에서 본인의 생각대로만 남들이 움직여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의 성격이 어떻건간에
그 상황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계속 기분 나쁠 수 있어요,
그게 상대방의 생각인거지요.

그런데 본인이 사과했고 받았으면 끝내야지 라고 본인이 주장한다면
그런게 이기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댓글 2개 ▲
2025-03-05 06:27:15추천 0
네 저는 화해했으면 사람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잘못된게 아니라고 믿습니다. 왜냐면 저는.그럴 거니까요.
익명ZWVoZ
2025-03-12 15:54:26추천 0
도움이 될까 해서 댓글 남깁니다. 본인의 생각이 항상 옳지는 않고, 또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이렇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누구나 사고 방식이나 행동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일단은 그 형이라는 분과는 관계를 이어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너무 달라 보입니다. 그 분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저런 행동이 님을 무시해서 그런 게 아닐 수 있다는 사실도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화해를 하긴 했지만 그게 단순 실수라기보다는 사람의 성격에서 비롯된 일이라면 그 화해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가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받아들이실 게 많아 보이네요. 사람 관계가 컴퓨터 돌아가는 것처럼 딱딱 돌아가지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존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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