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게이트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강혜경씨와 척을 지었던 과정에서 보았던 에피소드 듣고 생각한 거죠.
명태균 게이트가 까발려지고 강혜경씨를 배신하면서 몰아갈 때, 강혜경씨는 자기보호 차원에서 명태균을 법적으로 공격한 일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명태균은 입건전에 다리가 아파서 고생하고 있었고, 정확한 내막을 모르지만 명태균의 말대로라면 자신이 치료를 위해서 출소를 원할 때 강혜경 측이 자기변호를 위해서 그 출소를 막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후에 명태균은 보복차원에서 철저하게 복수대상 명단에 강혜경씨를 넣었고, 주변에 정보를 흘리며 강혜경씨를 공격 대가로 이용 했다고 하죠.
그 과정을 본 강혜경씨 변호인은 명태균이 한 행동(덤탱이 씌우기) 은 생각 안하고 자기 당한것만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거보면 나쁜짓을 하는 사람은 우선 양심이 없고, 자기 당한것의 기준으로만 생각하며 죄책감을 줄이고자, 망각이나 공격성으로 현 행동에 늘 자기 합리화 하고 철저히 나누어서 대응하는구나 싶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