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진코스가 좀 달랐습니다.
그리고 일본인 관광객이 시위 왜 하는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정확히는 길 헤메는것 같아서 말을 걸었지만요.
불법 계엄이라던가
이전에 개인정보 관련 공안법 입법시도 당시 아베 총리 사임 요구하던 시위 집회와도 비슷한 점이 있다고 설명해줬는데
마치 퍼레이드 같다고 신기해하더군요.
민주주의는 시끄럽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어야한다고 해주니까 끄덕끄덕하던 ㅋㅋ
어제는 그리스 관광객
오늘은 일본 관광객
나간 보람이 있다 싶습니다.
그리고
기특한 어린 친구들은 여전히 나오고 있었습니다.
부디.
희망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일단 오늘은 뻗을께요.
풀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