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불쌍한 한국인 상태
게시물ID : humordata_2035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비엔당근
추천 : 14
조회수 : 327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25/03/25 21:34:45

vBOszC.pn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5-03-25 21:43:34추천 73/3
요즘은 내란수괴 때문에 너무 피곤함.
댓글 4개 ▲
2025-03-26 11:23:41추천 6/69
어휴 뭔 말만하면 정치네
2025-03-26 16:53:22추천 16
나도 정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일상이 될줄은 윤돼지전까지는 상상도 못했었다......
2025-03-26 12:47:42추천 12
이런 댓글에 비공 누르는 것도 스트레스임 ~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
세상 살이 자체가 정치임 ~
사람이 태어나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순간부터가 모든게 정치임..
가족내에서 형제들끼리 좋은 옷
맛있는 음식 가지고 싸우고 어떡하면
부모님한테 더 사랑 받을까하고 경쟁하는 것
그런것부터다 다 정치임..
타인의 정치를 나의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눈감고 귀닫으면 다른 이들도 나의 정치가
잘못되서 고통받을때 아무도 봐주지 않고
들어주지 않을 것임..
스스로 자신이 고립되게끔 정치를 한것이니..
빈말이라도 좋은 말을 해주면 그건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는 것임..
나쁘게 돌아오는 일은 확률적으로 거의 없음 ~
좋아합니다 ~
2025-03-26 13:56:22추천 13
정치와 삶이 연관이 없는 것 같습니까?
우리같은 사람들이 당시 내란을 막아내고
그 수혜는 님같은 사람들이 받겠지요
쯧쯔
2025-03-26 15:22:49추천 2
가아나자아나님이 그래서 얼마나 영양가 있는 댓글을 달았길래 저런소리 하나 해서 댓글을 봤더니 영양가가 너무 없네요 ㅡ ㅡ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5-03-26 09:02:04추천 2
딴지는 아닙니다만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은 사실 틀린 말입니다. 어원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까지 깃들면 얼마나 좋겠냐? 라는 뜻이죠.
고대 그리스에서 사람들이 육체를 단련하고 가꾸는 것을 즐겼는데, 이에 너무 몰두해서 철학이나 예술에는 신경쓰지 않는 것을 비꼰 말이었습니다. 너무 육체만 가꾸면 정신을 가꿀 시간이  없다는 말이죠.

우리 사회도 그런 것 같습니다. 너무 긴 노동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긴 노동시간을 견뎌야할만큼 자본주의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문제죠.
댓글 3개 ▲
2025-03-26 09:51:59추천 9
아 피곤해
2025-03-26 10:51:27추천 5
아 피곤해 2
2025-03-26 11:27:13추천 9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의 어원이 고대 그리스 희극에서 온 것도 맞고 애초의 의도도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만 의학적으로는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는게 맞습니다
인간의 감성 대부분은 호르몬의 기전작용에 의한 것이고  꼭 뇌의 상태만이 아니라도 신체 전반적으로 피로하면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하다는게 현의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은 현대의학의 입장에선 정확한 표현입니다
2025-03-26 12:15:41추천 0
인사이트 있네여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25-03-26 15:02:02추천 1
와.. 다 동감. 자랑만 있는것도 아니고 참견훈수랑 붙어오는 자랑은 제발 니 목구멍 속에 넣어둬. 제발 좀 배출해내지 마.

특히 '혼자가 좋은 거'가 아니라 '혼자가 나은 거' 미친 공감.
댓글 0개 ▲
[본인삭제]흰머리호야
2025-03-26 16:02:34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흰머리호야
2025-03-26 16:06:19추천 0
댓글 0개 ▲
2025-03-26 19:35:53추천 0
저런거 공감하다가 노총각으로 노처녀로 쭉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주 4일제 이야기 하다가 주 120 시간 이야기 하는 사람 뽑은 국민이 절반인데, 하루 8 시간이 기나긴 노동 시간?
근데 개인적으로 점심 시간 빼는것도 맘에 안들어요.
하루 9 시간 이상이라 봐야 합니다.
회사에서 하는 모든 행동은 다 업무 시간이라 봐야 합니다. 점심 시간이라고 집에 누워서 게으름 피울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댓글 0개 ▲
2025-03-26 21:41:54추천 0
맛집알게되었을때 같이갈사람..
멋진여행지 발견했을때 같이갈사람..
오늘 있었던 재밌었던거에 대해 떠들사람...
스트레스받았을때 하소연할사람...
그런 인생의 짝꿍이 늘 곁에 있는것과없는건 천지차이죠..
댓글 0개 ▲
2025-03-26 22:48:42추천 0
전쟁 통에도 사랑하고 결혼하고 애도 낳았음. 걍 못생겨서 연애 못하는 거임.
댓글 1개 ▲
2025-03-27 10:07:40추천 0
그때랑은 상황이 다르지요..
못생겨서 못만나는거라면 전쟁통엔 괜찮게 생긴 사람이 많았다가 요즘에 못생긴 사람이 많아진건가요.
2025-03-27 10:14:40추천 0
살기 힘든 세상이라 서로 공감과 위로를 받기만 원하고 주지 ‘못’해서 연애하기 힘들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댓글 0개 ▲
2025-03-28 13:32:51추천 0
피곤하다는 핑계여요..
옛날 주6일 야근 기본 때가 훨 피곤했지요.
다른 이유가 있는데 차마 말 못하니 피곤하다 하는거임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