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타자(이영욱) 초구변태본능을 참지 못하고 초구 풀스윙으로 카운트 몰린 이후 삼진 혹은 볼넷(그리고 도루실패)
다른 1번타자(배영섭) 작년 삼성타선의 장점이었던 선구안과 집요함을 물려받은 몇 안되는 인재...ㅠㅠ

2번타자(냄새신) 아웃. 하지만 아웃되더라도 베테랑 답게 타석에서 상대 투수를 괴롭힘...근데 뭔가 좀 다른걸로 괴롭힌다는게 문제...

3번타자(박속닌) 개그스윙으로라도 어쨌든 안타 혹은 볼넷(단, 감독님이 번트지시 내리면 삐쳐서 번트병살)

4번타자(최잉여) 컨디션 좋은날은 삼진, 컨디션 안 좋은 날은 병살

5번타자(가코)
 1.이영욱이 출루해서 주루사를 안 당했을 경우 or 오늘 이영욱 대신 배영섭이 나온 경우
 2.냄새신과 최잉여가 병살을 치지 않고 삼진으로 선방(?)했을 경우
 3.박속닌도 안죽고 살아나가 주자가 스코어링 포지션에 갔을경우
 위 3개 조건을 모두 만족했을때 똑딱단타로 타점기록(이후 1루 주자가 무리한 주루사로 이닝종료)
 아닐 경우 그냥 1루에 출루해서 망부석으로 변신.

6번타자(채태인) 실려갔음...ㅠㅠ
다른 6번타자(조동찬) 작년은 정녕 군면제 버프였단 말이냐...ㅠㅠ

7번타자(신명철) 그럭저럭...

8번타자(채상병/현재윤/갑마미) 포수니까 아웃(누구네 포수는 막 홈런도 치고 그런다던데...)

9번타자(김상수) 수비에서도 이닝종결자, 공격에서도 이닝종결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