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핵 폭격기 2대가 어제 독도와 이어도 등 우리측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달 28일 독도 상공을 무단으로 침범한지 한달도 안 됐습니다. 이용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핵 폭격기인 TU-95 2대가 또 우리 측 방공식별구역을 무단으로 침범했습니다.
핵 미사일을 16발이나 탑재할 수 있는 핵 폭격기 TU-95는 지난 달 28일에 이어 이번에도 독도 주변 상공을 선회 비행했습니다.
같은 시각 동해 먼 바다에서는 러시아의 조기경보기 A-50 1대가 우리 군의 대응태세 등을 감시했습니다.
우리 공군은 즉각 F-15K 2대와 F-16 2대를 출격시켜 경고 통신을 보냈지만 TU-95의 비행은 계속됐습니다. 기수를 남쪽으로 돌리는가 싶더니 결국 이어도 주변 상공에까지 진입했습니다.
러시아의 핵 폭격기가 한중일 세 나라의 방공식별구역이 겹치는 이어도 주변을 넘나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욱더 대담해진 러시아 핵 폭격기의 비행. 전문가들은 한국과 중국, 일본에 대한 경고성 비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대영 /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한미연합훈련을 견제하는 동시에 동북아에서 가장 핵심적인 이어도 상공을 통과한 것은 한중일 3국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보여 집니다."
한반도 상공을 호시탐탐 노리는 주변국에 맞설 수 있는 보다 치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소치올림픽때문에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등 우리나라가 계속욕하니깐
러시아에서 핵폭격기 2대를 독도,이어도를 돌면서 한반도,한중일에게 압박감을줌
씨발련들이 힘없는나라 겁주니깐 좋냐? 러시아 대통령도 보니깐 야동파일 이름만보고 딸치는 개죷찌그레기같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