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은 사랑에 있다. 굳이 사랑을 받을 필요는 없다. 사랑은 주는 데에서 더욱 빛난다. 조금 더 구체화하면 사랑할 대상이 있으면 나의 사랑은 더욱 아름다워 진다. 그 대상이 내 주위의 사람이어서 안될 이유는 없다. 그러므로 나는 인간을 사랑하고 주위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의 얼굴에 미소가 어린다면 나는, 나는 숨이 막힌다. 오, 나의 아름다움들이여... 맹세코 사랑의 아름다움은 표현에서 나온다. 미소를 지어도 되지만, '사랑해요'라는 단어는 동서고금을 관통한 진리이다. 미소를 짓든지, 사랑해요라고 하든지 선택은 자유지만 둘 중 하나를 표현할 수 있다면 우리는 아름다움을 지켜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