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창오디찐빵 입니다.
어제 영화 감상 후기 하나 올리고 찐빵을 만들고 있는데 우체국 직원분이 오셨어요~
그래서 뭐가 왔나 신경 못쓰고 일 끝나고 집에와서 무심코 확인했는데...
앤터스님의 아르띠에 소중한 비누들이 10개나 보내주셨네요ㅠ
어제가 생일이셨는데 축하 덧글 썼지만...
선물을 받으셔야할 분이 도리어 선물을 주셔서 제가 생일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네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이전에 앤터스님이 비누 사태로 인해서 혹시나해서 더 파이팅 넘치시라고 제가 직접 만드는 오디찐빵을 보내드렸어요ㅎ
별거 아닌데...흠냥
그랬더니 생일날에 종이 케익과 눈에 낯익은 찐빵이 보여서 자세히 보니까 제가 보내드린 찐빵이더군요~
맛있게 잘 드셔주시기만 해도 좋았는데 인증까지 해주시다니^^
다시 한번 생일 축하드립니다^^
건강 오디찐빵 드시고 더 파이팅 넘치셨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고뇌하시는 모습인지,
소원을 비는 모습인지 모르겠지만,
후자라고 생각할게요ㅎㅎ
파인애플, 포도, 레몬 3가지 잘쓰도록 할게요^^
저는 주문을 하지 않았는데 10개가 왔어요...
성모 마리아 빙의한건지...
출처 |
앤터스님 생일 게시글에서 인증을 위해서 캡쳐를 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