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키로가 넘게 나가는 거대 터앙인데 이놈이 꼭 제 갈비뼈 위에서 자려고 해요
그것도 항상 갈비뼈 위에 둔 앞발에 힘을 꾸욱!!!꾸욱!!!!줘가면서 꾹꾹이를 하는데 진짜 갈비뼈가 부러질거같이 아파요...
당연히 못하게도 해봤고 떨어트리고 비키라고해도 꼭 제 위에서 잠을 자려고 그러네요. 햇수로 4년째입니당....
예전엔 그래도 궁뎅이 몇번 팡팡 치면 내려갔는데 이젠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면 발톱을 세워요. 마약방석도 사줬는데 반응도 영.... 제 푹신한 뱃살이 좋은가봐요...
밤에 가위가 심하게 눌려서 정신차려보면 이놈이 제 상반신 전체를 압박하고있어요. 낑낑대는 절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걸까요? 절 암살하려는 거 같습니다.
저도 똑같은 고통을 느끼게 해주려고 베고 잘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