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어떤 좋지 아니한 일을 겪었을때
' 이건 이렇고 이런거니까 괜찮을거야 ' 라고 생각할때
이것을 보고 ' 긍정적인 마인드 ' 라고 할 때도 있고,
아니면 계속되다간 더이상 발전이 없을 ' 자기 합리화 ' 라고 할 때도 있는데요.
이 두 태도(또는 행동)의 경계가 무엇일까요?
저는 항상 어떤 나쁜 일을 겪게되면 긍정적인 사고로 생각하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자칫 이 긍정적인 사고라는 것이 방향이 잘못되었을 경우 자기가 겪은 그 사건으로부터,
자기발전의 가능성 또한 묵살시켜버릴수 있지않을까 염려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해당 사건을 겪은 나의 순간적인 감정을 진정시키는 것에 그쳐버리는 것을 염려하는 것이죠.
여러분들도 인생을 살면서 저런 태도로 사건을 대할때가 굉장히 많으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때마다 어떤식으로 상황을 받아들이셨나요? '긍정적 마인드'였나요? 아니면 '자기합리화'였나요?
우리는 과연 긍정적으로 상황을 받아들였던 걸까요?
아니면 자기합리화를 통해 그 상황을 의식적으로 회피했던걸까요?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