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혼자서 게임을 만들어 보겠다고 마음을 먹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부와 연습을 해가면서 1인 인디게임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ㅍ자도 모르던 사람이지만 꾸역꾸역 독학하며 게임을 이제 2개 출시했네요.
물론 노력이나 시간대비해서 성과는 별 것 없고 수익도 없지만.... (아... 돈.. 돈...)
그래도 진짜 나 혼자 게임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ㅜㅠ
올초만 해도 그냥 안드로이드 게임만 만들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지인이 갑자기 안드로이드로 낸 거 아이폰으로도 좀 내봐... 그래서...
작업을 시작해서 4일만에 컨버팅 후 출시에 성공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아이폰 게임 빌드할려면 맥북이 필요하다고 구라(?)치고 새로 산
맥북이 이제서야 제 역할을 한 것 같은 기분이네요.
이미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소녀 게임입니다. 그림은 거창할지 모르지만
쪼렙 개발자가 만든 간단한 클리커 게임일 뿐입니다.
그래도 저의 새끼같은 작품이니 한번씩들 봐주시면 정말정말 저에겐
큰 힘이 될거예요.
게임으로 돈 많이 벌 그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 ㅎㅎ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