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00일 넘게 남았지만 미리 축하해야지~!!
혼자서 반수 준비 하면서 신나게 놀고있는 친구들 보고 부럽기도하고
배려하는 건지 관심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문자 한 통 먼저 안 오는 친구들 때문에 섭섭하기도 하지만...
내가 먼저 하면 그래도 우쭈쭈해주니까...뭐.. 애써 담담해질려고 해본다...!!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의 학과가 어쩌면 더 안정적이고, 밝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발짝 나아가고싶으니까
이렇게라도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이때까지 고생 많이 했고, 이제 마음놓고 한 숨 자자!!
미리 대학 합격한거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