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에 대해 100%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는 한 탈원전은 반드시 필요하고, 일부 선진국들은 벌써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력 예비율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부터 시작해도 십수년후에나 성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험을 숨기는 정부를 비판하고, 일본 제품 수입에 반대하고, 그런 입장을 계속 피력하는 것도 당연히 필요한 일이지만,
그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철저하게 준비해서 앞으로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