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부터 부산에서 어머니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소품 수집&구매 등을 전부 어머니가 한 카페입니다.
장소도 좀 서면, 해운대와 같은 번화가가 아니라서 동네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카페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더운 날씨에 불과하고 여러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왜 그런가 이래저래 알아보니, 지난 1달 동안 페북 등에서
예쁜 카페로 게시물이 많이 올라왔더군요.
게다가 지난주에 네이버에 '부산 분위기 좋은 카페'라고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어머니의 카페만 뜨기도 했습니다.
(어제까지 있었는데, 오늘 연관 검색어에서 사라졌네요 ㅠㅠ)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머니가 직접 다 인테리어하고,
음료 등이 나갈 때 항상 같이 나가는 생화를 항상 직접 다듬으시고,
매일 만드는 빵은 저 먹는다고 생각하고 재료비를 아끼지 않으시는데요. (그래서 빵이 맛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는 거 같아서 자랑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잘 못 찍은 사진이지만,
카페 사진들 올리고 글 마무리 할게요.
▲ 화장실입니다. 나름 여심저격 :)
▼ 아래는 어머니가 하나하나 모으신 엔틱 소품들입니다.
▼ 매일 아침 만드는 빵!
빵 맛있어요. 정말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어서 .. 다른 카페 빵보다 수익은 적다는 ㅠㅡ
하지만 다 팔릴 때는 기분이 정말 좋아요 :)
▼ 음료가 나갈 때 항상 생화가 같이 나가는데,
어머니가 직접 꽃시장에서 사서 다듬은 뒤, 손님들에게 나갑니다 :)
자랑이지만 자칫 홍보 글도 되는 거 같아서 카페 이름은 안 올리겠습니다.
혹 카페 오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을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