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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후기 아닌 후기
게시물ID : jungmo_3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夢Share
추천 : 1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5/22 18:58:44
예 다음날 학원 모의고사가있어서 일찍 들어가버린

몽쉘입니다 다른분들은 절 웃찾사라고 부르시더군요

1차 양꼬치 2차 맥주?

3차는 참여못하고 지하철 끈길까봐 인사를 드리고 나왔는데

2호선 타고 잘 들어가다가 신도림에서 환승을 하는데

까치산까지 가는 전철이 끈기기를 딱!

나와서 택시를 타려니 요금 만원이 딱!

지갑에는 7천원이 딱!

그래서 걸어가기로 마음먹었죠

걸어가려는데 부산촌놈이 어찌 길을 알겠습니까 ㅜ

오밤중에 행인에게 물어물어 집에들어가니 2am

이모부는 걸어왔다고 말하니 미X놈이라며 욕을 하시더이다 ㅋ

하~ 잔다고 모의고사 치러 가지도 못하고

예 다음에는 끝을보던지 일찍 가던지 하겠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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