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석은 1982년 3월 전씨 내외가 전남 담양군 고서면 성산마을에서 민박을 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광주·전남민주동지회가 1989년 1월13일 (광주 민족민주열사) 묘역으로 옮겨 왔다. 민주동지회는 비석을 부숴 묘역 입구 바닥에 파묻고, 참배객들이 전씨에 대한 분노를 담아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
(왼쪽부터) 지난 (2021년 5월) 18일 광주북구 망월묘역을 찾은 정세균 전 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 2018년 5월 18일 망월묘역을 찾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1,뉴시스
(사람들이 자꾸 밟고 다니니까 파손이 심해서) 전씨의 만행을 기억하는 차원에서 (계속 밟으려면) 비석의 글씨가 지워지고 원형이 부서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의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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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아직 안 죽은게 유머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908590556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