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는 머리도 자르고 고기도 사고 화장품도 좀 사러 나갔다왔어요..;;;
머리자로 고기사고..ㅠㅠ
고기 만원치가 주먹만치도 안됨 ㅠㅠ 동네 정육점아주머니..많이갔자나요.. 이마트안가고 다녔잖아요ㅠㅠ
여튼
올xxx 에가서 로션도사고 면도크림도 사고 왁스도 하나사고~~
결재하고 포인트도 적립하고 룰루랼라 걸어가고있는데.
그중에 웅덩이 한번빠지고 ..
곰곰히 생각하니.. 웰케 싸지?
3개를 샀는데 만천원을 결재했네.
왜그랬지....
응?
뭐징??
신호등에서서 곰곰히 영수증을 보니.. 로션이 결재가 안되있더라구여..ㄷㄷㄷ
잉?? 나갈때 삐비빅 안거렸는데
신호등하나 보내고 다시봐도 하나가 결재안된상태
음... 걍갈까. 아니면 다시갈까 생각하다가 혹시 나때매 알바분 혼나고 이거 돈 물어줘야하나 생각도 들고
동네올리브영 한달에한번정도 염색약 사러가야하고..
다시 올땡땡으로.. 돌아가는길에 또 신발 젖고..
들어가니.. 다시 우산 비닐에 넣고.. 카운터로 걸어가는중에 만난 직원분에게
(소심)..저기.. 아까 결재하고갔는데.. 하나가 결재가 안되어있어요 (영수증보여주고)..
직원분께서 아주 다급하게 카운터로 가자고 해서..
근데 앞에 어떤 학생이 계산하고 있어서 기다리는데.. 이야기했던 직원분은 좀 난감해 하고..ㄷㄷㄷ 왜그러실까..
학생 계산 끝나고 바로 추가 결재 해주시고. 히히힝 다시 포인트 적립하고..
직원분께서 개이름인 회사에서 나온 남성 샘플이랑 면도기랑 줬음..
그리고 나오는길에 신발 다젖고 바지 다 젖고 집에서와서 씻고 적어요..
칭찬해주세요..
글 더럽게못썻네...
요약
1. 비가와서 고기, 화장품 사러감
2. 결재후 나오는데 1개가 결재안됨..
3. 다시 가서 추가 결재하고 샘플 받아옴.
글 봐줘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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