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25살먹고 해놓은것도없고
항상 집에박혀서 막노동이나하고
막노동이라도 잘했으면 어떻게든벌.어먹고사는데
그것도아니라서 불러주지도않아요
집안은몹쓸만큼힘들구요
돈은땡전한푼없어요
빚만늘어가구요
전그냥무쓸모인듯해요
남들쉽게하는것도 제대로적응못하고..
웃긴게 이런제자신을숨겨버리니 이상하게여자는꼬여요
물론몇번만나다가 헤어지기일수구요
저도대체어떻게되먹은놈일까요
저도제자신을모르겠네요
남들은요 항상슬퍼보인데요
못생겼고매력없고 용기없고 뭐하나제대로하는것도없고..
군대도 기피해서 공익와놓고도 금새끝내버렸구요
저같은게 어떻게든살아는가겠지요
근데너무비참하네요
그냥 다놓고싶어요
무슨말을듣든 그건단지말뿐이지 제자신이 변하는건아니니까요
방법이없어요살고싶은데 
해볼수있는건다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