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 생일입니다^^ 9월 9일 ^^
근데 왜 0907이냐구요?
그건 태어날때부터 잘못된 생일이랍니다.
친할머니께서 동사무소에 가서 호적등록하는 과정에서
9자를 7자로 읽은 공무원의 실수로
강제 07일이 되었지만
저는 언제나 9일날 생일 하지요^^
솔직히 한동안 너무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온 당뇨병과 자꾸 지체되는 게임 프로젝트...주변에서 들리는 뒷담에
몸과 마음이 점점 메말라가는 와중에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형동생들과 많은 사람때문에 오늘 참 기쁘네요...^^
집에오면서 하염없이 울었네요
비록 우리 오유인들과는 이름도 성도 모르는 면식한번 없었지만...
축하받고 싶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