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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나네요...정말이지
게시물ID : humorbest_165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언장담
추천 : 83
조회수 : 4645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5/17 06:58:58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5/17 00:28:00
저는 대로변에 사는 사람입니다 저희동네 교차로에서는 사고가 많이 나요.... 그런데 심장이 작은편이라 신고는 못하고 소리만 들어요... 근데 방금 엄청 큰 사고 소리가 나서112에 전화 했더니만... [사고나면 당사자 끼리 합의보고 간다며 퉁명스럽게 말하셔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당신이 봤냐며 사건 확실히 아냐며....] 근데 너무나 걱정이되서 집앞 [걸어서 2분]에 나가보니 작은 사고가 아닙니다.. 2차사고로 이어질수있는... 차가 엄청쏘는도로라서...[작은 편도 차선이 아님니다.. 8차선] 지금 경찰들 엄청깔렸습니다.. 다행이 경찰분들이 수고 해주시는데.... 너무 서운한건... 2차3차 사건을 막을수 있는 [신고]를 하찬은 신고로 생각하신다는겁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집앞에서 술이취하신 아저씨를 보고 신고했습니다..(당시 저희집은 파출소옆) 경찰분들은 그걸보고 안얼어죽는다고 걍 나두라고 하심니다... 웃으면서 ㅡ_ㅡ 제친구랑 그런꼴보고 정말 엔간하면 신고 안하는데 오늘은 무서워서 신고했습니다... 근데 경찰분 전화 받으시는 태도보고 놀랐습니다... 저는 다시는 어려운사람보면 못도와드리겠습니다 .... 오늘도 용기내서 전화한건데.... 약삼장이라 어려우신분들 도와주라고 살라며 웃어른 들께서 가르쳐주셨는데 ...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오유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다음분터 도와드려야 겠지만 너무 고민되네요.... 오유분들의 힘있는 이야기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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