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오늘 남친이랑 머리 자르러
번화가에 갔는데, 사거리에서
가게 홍보차 마이크 들고 흥얼거리던 어떤
아저씨가 갑자기 저랑 제 남자친구를 보더니만
마이크를 잡은채로....
이야!!!!!! 남자친구 잘생겼다!!!! 어?!!!!
꼭 잡아라!!! 와 잘생겼다!!!!!!!!!!!!
라고 외치시는거에욬ㅋㅋㅋㅋㅋ아나
미친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 잘생긴거 어떻게 홍보해야
고민하고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못생겼다는게 함정 ...)
여태 콩깍지인줄 알았더니....
남자친구가 잘생겼다는건 제 착각이 아니었다는 점...
/코쓱 넘나조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