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명문 중 하나인 애틀란타의 밀튼고등학교에 잭 홋스킨(Zack Hodskin) 이라는 선수가 있음.
신장 185cm의 가드로
2013년 경기당 평균 11득점, 2.3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올해는 미 플로리다 대학 농구팀에 입단해서 NCAA 선수가 됨.
근데...
이 선수는 왼팔이 없음. 왼팔 팔꿈치 아래가 없음.
근데도 농구선수로 뜀.
거짓말 아니냐고? 아래 유튜브 영상을 보십시압~~~~
허.... 허... 허... 앞으로 어디가서 "뭐가 부족해서" "뭐가 여건이 안맞아서" 이런 핑계 대지 말아야겠음.
이 친구는 날때부터 팔이 하나가 없이 태어났는데 그 부모는 다른 자식들과 똑같이 차별하지 않고 키웠다고 함.
유일하게 특별대우한게 끈 있는 운동화 안사준거.... 근데 나중에는 자기가 사서 한 손으로 운동화끈 묶기를 연구했다고 함.
어려서부터 축구, 야구, 서핑, 철인삼종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운동을 즐겼는데
부모는 그래도 그중에 손 안쓰는 축구를 하라고 권했는데 부득불 본인이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해서
농구 선수가 되어서 농구 명문 고등학교로 입학까지 하고 결국 대학까지 진학하게 되었음.
진짜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