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jobinfo_1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esevoli★
추천 : 0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7 00:23:19
남들은 진로가 고민이다 말들 많은데
전 다행히도 적성은 찾은 듯 합니다.
전 애널리스트가 되고 싶거든요.
주변에 증권사 인턴 경험이 있는 형님께 여쭤보니
제가 지잡대 출신이니(이렇게 말씀하신게 아니라
뚜렷한 스펙이 없으므로)
cfa를 도전해보라고 충고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시간의 기회비용이 엄청나더군요.
만약 취업이 안되거나 도중에 나가리되버리면
다른 길로 절대로 취업을 못하니까요.
남들은 6개월만에 딴다고도 하는데
남들이 그렇다고 저까지 그럴 것이라 생각은 안드네요.
영어라도 좀 되면 모를까 그것도 안되니...
또 증권사 취업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 것들은
어디 뉴스 사이트나 갓 취업했다는 말들 뿐...
안좋은 말들을 보면 이게 나의 길인가 싶기도 하고요..
아예 내이름으로 뮤츄얼 펀드를 만들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누가 돈을 맡길까요...
아예 증권 투자는 취미 정도로 남겨두고
제조업이나 음식점 등에 취업을 해버릴까 생각도 듭니다.
후회는 될지언정 실패는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어떤 의미에선 공장에 일찌감치 취업을 하는 편이
더 나을수도 있구요...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결혼했다는 친구들은 죄다
취업 빨리한 고졸 친구들이다...
대졸은 결혼 못한다...
1억 넘게 있어야 하는데 언제 모으냐 등등...
무엇이 현명한 선택인지 감이 잘 안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