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1년 동안 일본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끝내고 올해 1월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지원 당시 26살 대학교 4학년이었기에, 대학교 4학년이라는 타이틀에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가 정말 쉽지 않았어요..... 취업의 리스크는 물론이며 주위의 시선들까지......
일본 워홀 결심하기까지 몇 달간 고민 끝에
1년만 이기적으로 살아보기로 하여, 휴학 신청을 내고 바로 오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어요.
쉐어하우스 계약을 하고 남은 돈은 고작 50만원이었기에......
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인스턴트 야키소바를 먹으며 한 달간 버티면서 생활하였지만
하고 싶은 것을 도전하고 있어, 힘들어도 너무 행복하였어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즐기면서 생활하다 보니, 오히려 대학교에서 접해 볼 수 없는 기회를 더 많이 얻었어요.
기자단 인터뷰,방송국 인터뷰,취업 내정, 책 출간.!
6개월간 집필 끝에, 11월에 출간하였습니다 ^^ 워킹홀리데이가 수요가 적어 서점 매대에 진열이 잘 안되는데
11월 판매량이 나쁘지 않았는지, 광화문 교보문고,롯데월드 반디엔루니스 여행코너 매대에 진열되었네요~ㅎ
1) 서점에서 이렇게 만나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
좋은건 함께 나누고 싶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책 5권 무료나눔 진행할게요~
댓글 남겨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