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결혼식때문에 옷을 하나 주문을 했는데..
판매처에서는 4일날 물건을 보냈더라구요.
하도 안와서 조회를 해보니 이게 뭔가요.. 배송완료??
당황해서 고객센터 전화했드만 배송완료된건이라고 전화번호 하나 알려주면서 거기로 전화해보라더군요
전화해보니까 받으신분이 자기는 배송을 하는게 아니고 반품을 받는쪽 이다 라고 하더군요;;
상세하게 물어보니 물품의 상자가 찢어지고 안에 내용물에 흠집이 난거 같아서 제가 있는 지역까지 왔다가
반품이 되었다더군요;;
하..
아니.. 물품 반송을 자기들끼리 하고 당사자한테는 연락한건없고..
당장 내일 입어야 하는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진짜 다음부터는 배송전에 판매처에 전화해서 택배비등은 내가 다낼꺼니 대한통운으로 보내지 말아달라고 해야겠네요..
하..
저번에는 진짜 무슨 일주일걸려서 오드니..
앞으로는 대한통운 안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