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그래서 그런가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으니 점점 폐쇄적으로 변하는거 같고 예전에 비해 소통능력이 퇴행하는걸 느낌... 그냥 안보고 피하면 되니까 내 인간관계속에 있었던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면 안보고 피하는 사람들만 늘어남.. 스스로 고립되는 악순환... 연애를 해도 상대방에게서 가능성이나 희망을 보는게 아니라 실망하고 멀어질 궁리만 하게됨..
받아주는 사람들이 자식들 뿐이어서 그런걸텐데 그게 또 자식을 병들게 하는군요 이 세상 모든 힘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결국 혼자 왔다 혼자 가는 게 우리네 인생인 듯 싶습니다 힘들 때는 너무 멀리까지 생각하며 좌절하기 보단 당장 오늘 잘 보내는 것만 생각하고, 행복할 땐 주변에 베풀면서 그렇게 살다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