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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글...미래방문자 이야기
게시물ID : mystery_1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엔얀쓰
추천 : 6
조회수 : 20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6 18:28:18


당시로는 의외로 화제를 불러온 글입니다.


아이레시스라는 미스테리 게시판에서 누가 미래방문자 라는 아이디로 쓴 글인데


물론 지금에 와서 보면 콧방귀도 안나오는 낚시 글이지만


저기서 몆개 정확하게 맞춘것도 있어서


우와 진짜? 라고 몆몆사람들은 정말 낚이기도 했던 글이죠


아이레시스 사이트는 없어졌지만 DC에서 누가 원글을 보존했더군요


당시를 생각하면서 읽어보면 상당히 재밌던 내용입니다.





작성자 [ 미래방문자 ] - 2002년 04월 11일 오후 12시 35분에 남긴 글 
ⓝ 미래에서 온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 지금 몹시 흥분됩니다! 

지금은 친구 집입니다....! 전 사실 5년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5년후

인 2007년에서 왔습니다. 무슨 말 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만 있으면 제가 그러니까 현재의 제가 이 친구 집에 옵니다. 제가 그때 

아니 지금 12시30분쯤에 여기에 제 친구집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10시 50분입니다. 그러니까 1시간 30분정도 있으면 제가 옵니

다. 저는 지금 이때에 재수하고 있었습니다. 

잠이 많아서 학원에 지금갑니다. 친구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저 때문

에 친구가 좀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지금 많이 놀란 상태입니

다. 믿지를 못하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달라진 내 얼굴을 보고는 혼란

해 합니다. 지금 물먹고 있네요! 제가 쓸데없는 이야기 하느라 시간 보

내고 있네요! 빨리 중요한 이야기 해드릴께 있어요! 저는 지금 아니 미

래에 나는... 헷갈리네요! 상명대에 들어갔고요! 그것도 삼수로 들어갔

답니다. 지금 친구네 오고 있는 나는 그것도 모르겁니다. 당연하죠! 저

는 02년도의 나와 만나질 않으니까요~! 제친구에게는 조금만 있으면 망

각장치 em23으로 시간 기억을 없앨겁니다. 저는 재수때 신흥전문대 시험

쳐서 거기도 떨어졌습니다. 삼수해서 그러니까 04학번이지요! 지금은 3

학년입니다. 1년 휴학했었어요! 2학년마치고..! 죄송하지만 전 군대면

제 받았고요! 자꾸 제얘기 하느라 시간 낭비하네요! 너무 신기해서! 저

는 스페이스무버(space mover) 지금 02년도에 쓰는 타임머신이라고 말하

는걸 타고 여기 왔습니다. 왜 공간이동기야고 의아해하실분들이 있을것

입니다. 

제가 이공계가 아니라서 그원리를 확실히는 모르지만, 과거로의 여행은 

시간을 거스러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홀을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

한겁니다. 이것은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최초로 만들어졌고, 이름이 '아

까키 오데오'라고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네요! 제가 여기

에서 이런 글을 올릴거라고 생각했으면 잘 알아 가지고 오는건데 아쉽네

요~! 

사실 이 스페이스무버는 모든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07년 현재. 말하자면 이용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한 번 

여행한 사람은 5년후에나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해당시기에 3번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5년전 12년전 16년전 임의적으로 3번... 그이

상 이동했다가는 우주 고아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기간은15일간! 지금 

일시점에 제가 오게된것은 바로 오늘 저녁7시에 제 고모부가 돌아가신날

이셨습니다. 정말 저에게 은혜로우신 분입니다. 그런데 임종을 보지못해

서... 계속...스페이스무버의 단점은 1인이동시스템이고, 국가가 관리하

고 있고, 이동시점은 자기가 살아있는 시점내입니다. 맨처음 정치적,경

제적문제 또는 개인의 악용문제로 사용불가론까지 갔었지만 개인여행차

원에서 하자는 국제협의가 있어서 지금07년에는 시범운영만 되고 있습니

다. 더 나중에는 놀이기구처럼 되거나 개인용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07

년때는 아직은 덜 발달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용하기위해선 엄격한 신분검증과 3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야합니다. 학생위주로 시범운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스페이스무버는 05년도에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에게는 진짜 얼

마 남지 않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06년말이되야 우리나라에 다섯대 들어

옵니다. 지금은 25대정도 있습니다. 02년도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그 짧

은기간에 어떻게 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04년부터 그

러니까 제가 대학에 입학하고 부터 ! 엄청나게 과학기술이 크게 진보합

니다. 사실 예전에 미스테리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이리 들어오곤 했었

습니다. 그래서 기억이 남아서 이기회를 빌어 저의 생각과 미래상황(여

러분에겐)을 공감하실 것 같아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실상은 3주

간 교육받을때 귀가 따겁게 들었던것은 왠만하면 과거에 손대지 말아라

였고, 나에대해 누군가가 인식했을때는 반드시 em22를 사용하라였습니

다. 그런데 여기에 글을 올리는것은 미래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을거

라 판단한 결과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몇가지만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유에프오에 대해서 많이 궁금하셨죠? 

그건 초기 실험용 스페이스무버입니다. 주로 미국과 서유럽, 일본 오랜

전부터 연구해왔었고, 가장먼저 성공한 나라가 일본이었습니다. 유에프

오가 이나라 저나라에서 출몰하는것은 초기 공간의 틈을 이동할때 시간

이동뿐만아니라 공간이동도 동시에 일어나기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무인

이었습니다. 맨처음 스페이스무버가 세상에 알려졌을때 세계가 발칵 뒤

집어졌다고 하면 과장은 아닐듯 싶습니다. 말하자면 컴퓨터를 신기해하

고, 놀라워했던것 그이상 미개인이 날으는 비행기를 보고 신기해하고, 

놀라워했던것처럼... 지금은 그 때 충격과 놀람을 어는정도 벗어났지만 

많은 사람이 시간여행을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행운입니다. 너무행복하

고 너무 신기합니다. 이런날이 올줄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너무 할말이 많은데 몇분만 있으면 제가 02년도 당시의 제가 오기 때문

에 저는 여기를 떠나야 합니다. 내일 별일없으면 또 와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PC방으로 가야겠습니다. 제친구가 막화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학

원갈 준비는 안하고, 쓸떼없는 글 쓰고 있다고, 그러면서 계속 옆에서 

얼굴이랑 외모가 왜이렇게 변했냐고 자꾸 이상해 하고 있습니다. 과자 

먹으면서, 만화책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만화든 책이든 다 PDA입니

다. 전자책이 점유율40%육박합니다. 그리고 내친구는 대학 재수 시험보

고 그냥 나랑같이 신흥전문대 쳐서 친구만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07년)은 부모속 진짜 섞이면서 백수 입니다. 회사다니다 상사때문에 그

만뒀습니다. 맨날 장사한다고, 코카인 장사~! 

07년도에는 마약류도 기호식품입니다. 중독을 막아주는 해독제 비슷한

게 나와서 02년도에서 보면 많이 신기할겁니다. 앗 시간이 다되가네요! 

또다른 내가 올시간이 다되었네요! 친구도 조금만 있으면 저와 만났던 

상황은 완전히 없어질 것 입니다. 여러분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미래

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리플이나 질문 올리세요! 가능한 범위내에

서 답변해 드리지요!!!! 참고로 전 이 첫번째 방문 시점대에 체류기간

을 6일정도 잡고 있습니다. 

안녕!! 

작성자 [ 미래방문자 ] - 2002년 04월 13일 오전 01시 54분에 남기신 글 
ⓝ 미래에서온 평범한 학생입니다 (두번째=> 밑글 안읽으신분은 밑글부터) 조회수 [ 670 ] 
▶▶추천하기 20점 40점 60점 80점 100점 
평균점수[100점] 총점수[100점] 평가 

좀 늦졌군요! 지금은 밤11시28분 입니다. 

여러분과 약속지키려고, 부랴부랴~! 사실 저는 다른 사람과의 약속 잘 

지키지 못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친구들한테 매일 욕먹습니다. 군

대다녀온 친구들한테 맨날 욕먹고, 저도 군대다녀와야한다고 구박입니

다. 

어제보다는 조금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저

의 글을 읽으셨고, 답글을 많이 달아 주셨더군요! 믿지 못하시는 분들

도 계시고, 당연합니다. 솔직히 나같았으면 믿었을텐데.... 워낙 호기심

이있고, 미스테리한걸 좋아 했던 저였으니깐요! 그런데 만약 02년도때 

제가 이 글을 읽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때 재수 삼수 시기를 거치면서 여기 싸이트에 들려본적이 없어서요. 

공부는 잘 않했지만, 마음은 항상 불안하고, 바쁜것 같았었습니다. 그리

고, 대학들어간후 (04년) 같은과 동기 나보다는 나이가 어린 한녀석이 

라엘리안을 자청하고 다녀서 잠시 미스테리 사이트를 여기저기 들렸었습

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리고 05년 초 쯤인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아레시스 사이트말입니다. 그 시기에는 이 사이트 문닫았던데요! 인

터넷 검색해도 없던데!! 어찌됐든 이 사이트 언제 닫았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지만 없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죄송합니다. 주인장님 계속 발

전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 검색했었을 수도 있었겠죠!!! 그리

고 답글 중에 인과율이니 뭐니 하시면서 글올리신분 무슨말하실려? 

?하시는지 잘모르겠지만, 인과율말입니다. 현재 그러니까 07년도에는 인

과율에 대해선 종교적 관점적인(신) 제시가 지배적이게 됩니다. 원인과 

결과의 무한윤회, 인과를 소급하고, 발산(?)시키는 하나의 초월정점, 무

한극대와 무한극소를 연결고리로 설명하는 즉 극대와 극소는 따로 설명

되어지는 것이 아닌 하나의 소급과정이 있다고 개념 그것의 정점이 신이

라고 하는....저도 자세히는 잘모르겠네요. 어찌됐든 인과율을 과학적으

로 말해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원인일

수도 원인이 결과 일 수도 있다는 것 근원의 소급은 신의 영역쯤으로 생

각하는듯합니다. 그러고보니 지금 제가 미래에서 와서 여기에 글을 올리

는 것이 현재의 나(07년도)에게는 원인의 시작점이지만, 02년도 나에게

는 결과가 벌써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지금 이시점의 07년도

의 나와 동일 시간 동일공간 존재하는 02년도의 나는 07년도의 내가 02

년도에 써논 이 글이라는 결과물을 원인도 제공하지도 않고 벌써 낳아버

린겁니다. 

이야기가 나도 복잡해지네요! 

제가 어제 아니 그제이군요 지금 12시가 넘었으니까요! 

고모부님 임종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눈물보다는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

기만 했었습니다. 제가 미친게 아닐까요! 지금 이시점에 6일간 체류하려

고 했었는데 별로 할게 없더군요! 오히려 스페이스 무버가 여행날짜보다

는 여러 시간때를 여행할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다른 사이트에도 이런글을 올렸었는데 02년도 월드컵 결과를 많이 궁금

해 하시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어쩝니까? 결과를 가르쳐드리면 미래에 

조금은 영향을 끼칠듯 합니다. 16강 알아맞추기등 결과 알아맞추기는 사

행성을 조장하는 것들이 많잖습니까! 그런데 제가 여기서 결과를 말씀드

리면........ 

하지만 조금은 얘기를 해드리지요! 우리나라가 폴란드, 미국, 포루투갈

과 각각 경기를 가지잖아요! 우선 D조 경기는 우리나가가 막판 포루투갈

의 경기까지 가서 16강 진출에 결과가 나옵니다. 미국과 폴란드경기 포

루투갈과 한국경기가 끝나야지 모든것이 결정납니다. 그러니까 한마디

로 어떤상황인지 짐작이 가지요? 즉 첫경기에서도 두번째 경기에서도 한

국이 올라갈지 폴란드가 올라갈지 미국이 올라갈지 모른다는 이야기입니

다. 또 말하자면 우리나라가 일부 들뜬사람들이 생각했던것처럼 폴란

드, 미국을 연파하고 16강에 올라가는 일을 없다 이 말입니다. 물론 연

패해서 떨어지는 일도 없고요. 다시 말하지만 끝까지 손에 땀을 쥐고 포

루투갈경기까지 봐야한다는 말입니다. 싱겁게 끝나지는 않습니다. 98년

도 프랑스 월드컵때와 같지는 않다는 얘기이기도 하고요! 너무 많이 말

했나! 지울까 말까??? 와 재미있다. 사실 축구에 대해선 솔직히 생각않

하고 이시점에 왔는데 새삼 옛기억이 납니다. 혹시 안정환 좋아하시는 

분이 있을시지 모르겠네요! 02년도 당시 대표팀에 들어간다 안들어간다 

말이 많았는데! 기대하세요~~~~~~~~~~!! 우승팀은 단지 여러분이 생! 

각하시는 최악의조에서는 나오질 않습니다. 

06년 월드컵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립니다. 이

때 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에 나갈까요 않나갈까요?? 그리고요 월드컵

은 4년에 한번 열립니다. 어떤분이 5년에 한번이라고 하셨네요! 

그리고 정치구조나 우리나라 지도자등 물으셨는데~! 

지금 이 시기가 한참 대선 준비 하고 있었죠!! 

지금 생각한 대로(?) 됩니다. 저도 지금(07년도) ooo대통령이 그때 될 

줄 알았었는데~ 아는게 별로 없는나도 TV를 많이 봐서.....그런데 문제

가 좀 많네요~!더이상 언급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이해하시죠~! 통일

은요! ㅠ,ㅠ =>무슨말인줄 아시겠죠? 

어떤 분이 석유문제 이야기 하셨는데 물론 문제는 있는데 그다지 아직까

지는 피부로 못느끼구요 대체 에너지 대체 에너지 하면서 아직 뭐 별다

른거는 없네요! 

그리고요~! 여러분들이 들으시면 감짝놀라 사건들 알려드릴께요~! 

그당시 이름만 딱 대면 아는 그룹가수 멤버가 자살을 합니다. 

난리 납니다. 신문대서특필 장난아닙니다. 

언제인지는 말 안하겠지만 물론 07년 이전이겠지요^^* 가까운 날입니

다! 

아! 맞아 연예인 마약사건은 잘아실테고! 

'환영'이란 아이디로 올려주신 분께서 재미있는 질문 해주셨네요! 

외계인이요? 우주 어딘가에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모르겠네요! 

하기야 인간이랑 똑같이 생긴 외계인이 우리랑 같이 살고 있을지?? 외계

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07년도) 말이 많습니다.물론 허블망원경에 백

만배에 먼 거리를 볼수 있는 트레시망원경이 만들어집니다. 트레시는 미

국의 여자 천문학자입니다. 

유명한 천문학자는 대부분은 남자인데 이분 때문에 여자위상이 조금 올

라갔다고..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런 망원경으로 열심히 관찰

하면 어쩌면 좀더 미래에는!! 

지구공동설에대해선 저는 잘 모르겠고요 아직까지 그런이야기는 하는사

람만 하고 있습니다. 

07년도 지구대표라구요! 아직 그런건 없구요 유럽이 많이 뭉쳤습니다. 

동유럽쪽 몇나라를 제외하고 많은 나라들이 화페는 거의 통합되었고, 국

경은 거의 없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은 요즘 많이 조용

하네요! 종교, 문화적 갈등은 여전히 있지만, 02년 만큼은 아닌것 같습

니다. 

궁금해 하실것 같은 07년 시대를 조금 보여드리지요 너무 많이 가르쳐드

리면 재미 없잖아요! 

02년도에는 핸드폰 많이 가지고 다녔잖아요 전 그때 컬러폰 사달라고 어

머니 한때 많이 졸랐는데, 공부도 못하는 넘이 찾는건 다 찾는다고 많

이 혼났는데.. 

핸드폰이 아닌 이어인폰(ear in phone)이 나옵니다. 귀에다 보청기처럼 

꼽고 다니면 귀속에서 들리고 말하면 입안 옆 피부의 진동으로 소리가 

전달 된다나 뭐래나 잘은 모르겠지만 간편하고 편안하지만 시각적효과

가 없어진건 개인적으로 재미없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핸드폰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고요 저도 아직 핸드폰입니다 이어인폰은 바쁘게 다니

는 사람들 차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씁니다. 손이가는 일이없으니 편하

긴하지요! 핸드폰은 원통형이 대부분입니다. 잘 이해가 않가신다고요 나

중에 보면 압니다. 전 많이 보고 있으니까 신기하지 않지만 맨처음 삐삐

보다가 핸드폰보고 신기했듯이 이어인폰이나 원통형 핸드폰을 맨처음 보

면 신기할 겁니다. 

그리고 여자들에게 희소식 하나 가르쳐드립니다. 뚱뚱한 여자들 조금만 

기다리십시요! 못생긴 여자들 얼굴 뜯어 고쳐서 쉽게 예뼈졌는데, 뚱뚱

한 여자들도 고민 끝입니다. 단지 몸매 관리는 알아서들 하시고, 과체

중 지방을 제거하는 획기적인게 나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드시지 마시

고, 어찌됐든 지금도 그렇지만 돈만있으면 이뻐지는건 식은중 먹기입니

다. 저도 얼마전까지 여자 친구있었는데 헤어졌거든요. 가면가면 수록 

얼굴들이 쉽게 질리는것 같습니다. 맨처음 예뻐 죽게는데 고친얼굴은 어

쪌수 없나 봅니다. 쌍거풀 수술이요. 수술이 아니라 장난입니다. 몇분이

면 오케이입니다. 그래서 컴 사이트들 보면 웃긴 사이트들 많이 있습니

다. 안티 성형, 순수미인 동호회, 제일 웃긴 사이트는 "니얼굴 니꺼

냐?" 회원수 장난아닙니다. 저도 회원입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여배우가 있는데요! 나중에 사랑해 주세요! 제가 한참 삼수준

비하던 때 내 맘을 흔들어놔서 서울대갈 것을 상명대가게한(그렇다고 

제 학교 비하하는것은아니고 아직도 학교는 서울대가 최고로 침!) 한 여

인! 03년도 후반기를 강타한 그녀 신인인데 많은 사람이 좋아하! 

네요! 한때는 장나라라는 귀여운 탤런트를 좋아했었는데~! 

그런데 오늘 길 가다가 박경림노래 제목이 뭐였더라 댄스곡이 흘러나와 

진짜 웃겼는데!! 박경림씨 결혼 했답니다. 누군지 궁금하시죠!! 으하하

하! 나중에 쇼크 먹으실 겁니다. 

재미있네요! 벌써 2시가 다 되어가네요! 자야겠습니다. 

한번 더 들리겠습니다. 그때에는 더 구체적인 질문하시면 한도내에서 알

려드리지요! 

작성자 [ 미래방문자 ] - 2002년 04월 14일 오전 05시 39분에 남기신 글 
ⓝ 미래에서 온 평범한 학생입니다.(세번째글) 조회수 [ 370 ] 
▶▶추천하기 20점 40점 60점 80점 100점 
평균점수[46점] 총점수[140점] 평가 

오늘도 아니! 어제도 저의 글에 대해서 많은 관심들을 가져 주셨더군요! 

그런데 처음 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의 존재에 대해 그러니까 미래에

서 왔다는게 거짓말 인것 같다고 하는군요! 제가 두 사이트에다 이 글

을 올렸는데, 두 사이트다 의심을 하는것 같습니다. 시점이 자유롭지 못

하느니, 구체적으로 영화 관객수를 말하라느니! 모르겠습니다. 제가 굳

이 시점을 맞추어서 써야하는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모든 현

실의 세세한 상황에대해 일일히 알고 계시는지? 제가 개봉영화 총관객

수 등 구체적인 것에 대해 일일이 어떻게 압니다. 영화 관계자가 아닌이

상 사실 말그대로 저는 평범한 상명대 학생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잠깐 

여행을 할 뿐 제가 또 방송국 사이트에 왜 이런 글들을 올립니까? 07년

도로 돌아가면 무슨일을 당하라고, 그리고 사람들이 제말을 굳이 믿으

려 하시겠습니까? 이런 미스테리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도 저의 존재를 의

심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만약 02년도 사람이라면 쓸데없이 컴퓨터 앞

에 앉아서 거짓말이나 늘어놓겠습니까?? 유명한 작가는 못되겠다고요?? 

당연하죠 제가 뭐 어떤사람이 쓰셨던 것처럼 글쟁이는 아니니까요! 아쉽

네요! 많이들 미래에 대해 그 때 궁금한 상황이라던지 앞으로 여러! 

분들이 어떻게 해야 바람직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바

랬는데... 순전히 월드컵 결과 예기해봐라? 시점이 않맞다. 거짓말 같다

는 둥 사실 제가 여러분 속이려면 좀더 오타 수정 또는 글을 여러번 검

토했겠지요... 참 내가 너무 흥분했군요!! 사실 못 믿는것은 당연할 텐

데 말입니다. 사람은 의심하는(?) 동물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글을 올린것에서 물론 실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글 올

릴때 실수 않합니까?? 아~~! 열받습니다. 나도 한때는 성깔 있는 넘이었

는데!! 죄송^^* 어찌됐든 여기에 글을 더 올리는 것은 무의미해진것 같

습니다. 하지만 저는 즐겁습니다. 여러분의 답글을 읽는 것도 의심하는 

것도 제가 시간 여행을 하지 않는 이상 이런 재미는 없을테니까 말입니

다. 여하튼 저는 남은 두번의 여행을 즐길 것이고 그때는 이런 미스테

리 사이트도, 인터넷이 발달하지도 않은 시점이니까 이런 재미는 없겠지

만, 또다른 재미를 즐길 겁니다. 그런데 제가 뻥을 친다는데 도대체 무

슨 뻥을 쳤을까?? 잘 모르겠네요? 물론 제가 잘못 알거나, 실수를 했는

지는 몰라도 왜 뻥쳤다고 그러지???? 어찌됐든 믿는것은 여러분 마음이

고요! 그냥 한 번 쯤 미래를 생각하고, 상상해 보는 일은 즐거운 일이라

고 봅니다. 미래에 대해 많이 준비하시고 열심히 사세요! 그리고 저는 

맞습니다.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비범한 학생도 많은데 왜 이런 평범

한 열등생을 보내냐고 하시는데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비범한 

학생만 이런말을 하고, 시간여행하여야 하는지 또 열받습니다...! 

.! 달려가서 em22로 내 글 읽은거 기억속에서 끄집어 내고 싶습니다. 

글 쓰면서 한편으로는 재미있고, 한편으로는 열받는게 이상한 느낌입니

다. 하지만 믿고있으신 분도 계시니 다행이네요! 메일주소 가르쳐드리

면 돈 좀 벌게 해주고 싶으네요! 저도 사람인지라...........! 

현명한 사람들이었으면 저에게서 무언가라도 조금은 얻어내시길 바랬을

지 모르겠네요! 밑졌다 본전이니까요! 나 같으면 월드컵 골수가 어떻다

느니, 진짜인가 아닌가 그런 시험하는 것 보다 말입니다. 

전 여기 오기전에 3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하지말라는것 해야하는 것 

잘압니다. 

여하튼 제가 여기서 이렇게 설치는 것 보다 미래에 가면 저의 글을 읽으

신분들은 어니~! 이럴수가 무릎을 탁 치시겠죠!! 생각하니까 정말 웃기

네요! 여러분들이 " 난 예전부터 알고 있었어! 스페이스 무버가 만들어

질 것을~!" 어떤 사람이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때가서 제 

얘기 꼬발리지 말아주시길....~! 

단국대 다니시는 분께서 글 올리셨는데 학교 구리냐고여? 하하하 07년도

에도 교육 사실 여전히 헤메는 것 같습니다. 학교서열 여전하죠 뭐! 서

울대 연.고대 여전합니다. 학교 서열대로 어깨에 힘주고....! 그래도 단

국대 저희 상명대보다 인식은 낫지 않습니까? 좀 비리 문제가 많긴하지

만! 저보다 낫잖아요?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지금 대학생이시면 일학년

만 아니면 형(누나)이시네요? ^^* 

그리고 우주나그네님(과학도)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은 제가 이공

계가 아닌관계로 많이는 알지 못하지만 제가 스페이스 탑승하는 상황과 

들을얘기로대답을 대신 해드립니다. 

저를 여기 02년도로 이동시킨 스페이스 무버는 미래의 여행은 불가능하

다고 하더군요. 단지 과거의 여행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미래의 일들이 더 궁금했지만 그래서 미래에 가서 신

기한 것들을 많이 경험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던것에 대해 굉

장히 안타까웠습니다. 과학이 좀더 발달하면 어쩌면 미래의 여행도 가능

하겠지요! 

우선 제가 스페이스 무버에 타게되는 그 때 상황과 07년도에서 이시점02

년도에 

오게 되는 상황을 말씀드리지요! 

맨 처음 스페이스 무버가 발명되었다는 둥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둥 

뉴스랑 신문에서는 연일기사화 되긴 했었는데 원리는 신경쓰지 못했습니

다. 

컴퓨터가 맨처음 나왔을 때 우리가 어떤 원리인지 모른채 그냥 신기해했

듯이 말입니다. 

그냥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거짓말 같았죠! 그리고 나도 경험했으면 했죠~! 

한국에 스페이스 무버가 처음 들어왔을때! 

사람들이 시간여행을 하고 싶어하긴 했지만 많이들 걱정했죠! 잘못되면 

어쩌나하고 말입니다. 

저도 그래서 무서웠습니다. 

우주고아가 어떻다느니 하고, 안전하다고 아무리 말해도 솔직히 어찌될

줄 압니까? 잘못되면 정신이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하고! 

신청받아서 시험기간 동안 이용하게 했습니다. 미리 신청한 사람들이 시

간여행하는 것이 텔레비젼에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에서~! 

방식은 간단한거였습니다. 

캡슐형식의 스페이스 무버에 탑승하고 알기쉽게 말하자면 관 속에 사람

이 들어가는 것처럼~~~~~!! 현시점 타이머는 따로 있고, 과거 시점 세개

를 입력하고 거기에 체류기간 입력, 그 스페이스 무버 안에있는 것임 화

면에 엔터를 누르면 물론 다른 사람이 외부에서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입력. 그런 후에 갑자기 스페이스 무버가 

한번 윙 한후 바로 사람이 나오더니! 

과거시간여행이 어떻다느니 뭐라느니! 떠드는 것이었습니다. 

들어간지 몇초도 안되어서 기가 막혔습니다. 

혹시 연기하나 하고 생각도 했습니다. 

저도 한번 타고 싶은 생각이 난 것은 텔레비젼 방영후였습니다. 

저도 신청서를 냈었습니다. 

운좋게 연락이 왔고, 갑자기 흥분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는데 부모님

은 미쳤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스페이스 무버를 타고 여행하기전 3주동안 교육 받을때, 거기서 이

런말을 하더군요! 과거라는 시간의 의미는 인간의 기억의 산물이라고 하

더군요. 공간의 홀(또는 의식의 홀 무슨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음)속에서 

기억의 공간과 상황이 재생될 때 그리고 우리의 의식활동이 자유로워짐

을 통해 시간의 여행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 역할을 스페이스 무버

가 한다는 군요!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해가 갈 듯 하면서도 잘 못알아

듣겠더군요! 똑같은 시점으로 나중에 다시 여행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내

가 여행하는 이시점으로 오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02년도

를 여행하는 지금의 나를 나중에 내가 다시 이시점으로 여행해도 만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같은시간의 시점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겠지요! 

공간과 상황이 여러개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시점과 시점의 연결도 무수하다는 이야가 되겠지요! 원인과 

결과의 무한순환과 마찬가지로 시간의 흐름도 순환하면서도 시작과 끝, 

선후관계가 없습니다. 사실 미래, 과거, 현재라는 것은 개인에게만 의미

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02년도에서 죽는다면 내개인적인 시간적의

미로는 07년도에 죽은것입니다. 물론 객관적 시점은02년도라고 하더라

도 전 07년도에 죽은 것이라고 합니다. 위의 이야기는 07년도에서 본 시

간이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현실을 만들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러면 도대체 여러분들은 저에게 어떤의미인줄 제자신도 잘 모르겠습니

다. 왜이리 심각해 졌지???? 

어쩌면 제가 방송국에 이러한 글을 올리고 월드컵 경기 결과나, 복권당

첨번호를 가르쳐 준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을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각각의 다른 시점이 있다면 말입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깊이 생각해 보지않고 단순히 그냥 여행한다는 생각으

로 왔는데 우주나그네님을 통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또 제가 쓴글은 그냥 생각나는데로 썼습니다. 

또 꼬투리 잡으실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갑자기 저 무서워

졌습니다. 내가 뭘하고 있는지 내가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게 잘하고 있

는 것인지! 

여기다 이렇게 글을 써도 되는건지 과거에서 미래에 영향을 줄수있는 것

에 절대로 손대지 말라고 교육받았는데.. 

어찌됐든 제글 읽으신분들 이 글로 인해 물론 아무일도 없으리라고 생각

하고 그리고 건덕지도 없겠지만 문제 일으키지 말길 바랍니다. 

어찌됐든간에 지금 제가 하는 시간여행이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저를위해 존재하는 또하나의 저의 현실 공간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혹시 스페이스 무버가 제 기억을 이용한 하나의 프로그

램이 아닐까??? 

미치겠네~!.........! 죄송합니다. 괜한 쓸데 없는 말들을 지껄여서 어

쟀든 

시간여행 마치고 돌아가면 제대로 알아야 겠습니다. 나같은 넘을 뽑다니..! 

갑자기 자책을 하게됩니다. 

여러분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올렸던 이유는 

그냥 재미로 옛생각도 나고, 07년도에는 사실이 된 거지만 02년도에는 

타임머신이란 말은 그냥 상상정도고 혹시나 하는 거니깐 많은 분들이 아

니더라도 미스테리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은 그래도 흥미와 기대를 갖

고 미래를 기다리시게 될 것 같아! 그리고 제 흥분을 여러분도 같이 느

끼시지 않으실까 해서 글을 올렸었습니다. 무척아쉽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리 흥미로워 하시는 눈치가 아니어서, 그리고 

의심하시는 많으신것 같으시고요! 이해합니다. 안녕히계세요! 나중에 스

페이스 무버 

꼭 신청하세요!! 내일은 그냥 여러분들이 혹시 답글 올리셨을지도 모르

니까 그글 읽고 사라지겠습니다. 다시한번 인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시고

요! 행복하게사세요! 그리고 고등학생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 들어

가세요!!! 

아!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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