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에 의한 풍문피해를 당하고 있는 후쿠시마현의 농업을 지원하자며,
도쿄는 국민체육대회 및 이어지는 전국장애자 스포츠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스탭들에게 나눠주는 도시락에 후쿠시마산 쌀을 쓰기 시작했다.
도쿄에서 9월28일 개막한 국민체육대회와 10월12일에 개막하는 전국장애자
스포츠대회에는 총28,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다. 이들 대회에 맞추어
도쿄는 원전사고에 의한 풍문피해를 당하고 있는 후쿠시마현의 농업을 지원하자며,
개회식장이나 경기장에서 선수단과 스탭들에게 나눠주는 도시락에 후쿠시마산
쌀을 쓰기 시작했다.
또한 국민체육대회 경기장이 있는 25개 지자체(시구정촌, 市区町村)도 도쿄의 요청을 받아,
선수단 등에게 나눠주는 도시락에 후쿠시마산 쌀을 쓰고있다.
이들 쌀은 모두 방사성물질을 조사하는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되고있다고 한다.
도쿄 스포츠진흥국 칸다 과장보좌는 "동북지방 피해지역에서는 아직도 풍문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도쿄에서 다양한 형태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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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어서 응원하고싶으면 도쿄도청 구내식당에서 1년내내 먹으면 될거 아니냐.
28,000명이 며칠간 도시락 먹는거보다, 도쿄도청 직원 약8,000명이 1년내내 먹는게
훨씬 응원할수 있잔냐.
올림픽의 일본 국내판이라고 볼수있는데서 저러는거 보니, 올림픽에서도 얼마든지
후쿠시마산 식품으로 식사제공하겠군..
이하, 일본 온라인반응 발췌
* 외국인관광객 상대 장사에 사용의무화하면 좋겠다.
먹어서 응원 기즈나(絆)를 세계로 넓히자.
* 이제 본격적으로 스트론튬 도핑이 시작됐구나.
프랑스 풍자화가 기다려진다.
* 완전 컬트국가다. 이래선 북한을 비웃지 못한다.
* 미쳤구나
* 도쿄에 원전지어라.
* 풍문이란 없는걸 있다고 하는거자나?
실제 해가 있으니가 풍문이 아니다.
일본언론이란게 말도 모르는 쓰레기
* 도쿄 음식점 전체에다 후쿠시마쌀 사용을 의무화해라.
물론 공무원식당도
* 다들 디져버리자.
* 방호복입고 농사짓는게 사실이냐?
* 농가각 먹지않는 오염쌀
* 이제 망해도 좋자나 이딴 똥국가
* 도쿄놈들이 먹어라. 저런 딴곳에서 오는 사람이 더많은데다가
후쿠시마산 쓰지마라. 급식에 써라.
* 지금은 괜찮아도 올림픽에는 쓰지마라.
올림픽때는 아예 후쿠시마 입뻥끗도 하지마라.
일본 이미지가 나빠진다.
* 후쿠시마 주민들이 자기 애들 급식에 쓰는걸 반대하는 쌀이다.
* 유일한 피폭국의 경험이네 어쩌구 떠벌리던건 뭐였냐.
내성이 생겨서 대책따위 없어도 된다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