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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전술핵의 의미
게시물ID : starcraft2_215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ㅐ새끼
추천 : 2
조회수 : 20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6/14 22:08:16
핵무기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뉜다. 핵융합을 이용한 방식의 원자폭탄과 (히로시마), 핵분열을 이용한 수소폭탄 (나가사키)으로 나뉘며, 폭발의 위력,반경 및 목적성에 따라 크게 전술핵과 전략핵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전략핵이라 함은 수백킬로톤 에서 메가톤급의 폭발위력을 가지며 폭발 반경은 수키로 에서 수십 키로미터에 달한다. 전시에 상대 국가의 수도권 괴멸과 대량 인명학살을 주 목적으로 한다. 현대전 기준으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탄두에 탑재하여 발사하는 형태가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다. 전술핵이라 함은 실제 전시상황 벌어졌을때, 상대 군사 체계의 핵심부분을 폭파시켜 순간적으로 상대의 체계를 마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장에서 상대의 병력을 괴멸, 적군 군사기지의 무력화 혹은 방어라인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는데 주 목적을 두기 때문에 크기는 수키로톤 에서 수십 혹은 수백 킬로톤으로, 앞서말한 전략핵에 비해서 크기나 폭발 반경이 비교적 작다. 탄도 미사일에 탑재하여 장거리 발사를 일반적 형태화하는 전략핵과 달리, 전술핵은 핵캐논, 폭격기 혹은 무인항공기를 통한 직접적 투하까지 다양하다. 실제 핵배낭 이라고 하는 소형 핵무기에 의한 테러리스트의 소행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현재 김정일 썩을 개객기가 총력을 기울여 개발하는 무기의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몰라도 실제 냉전시절 미국이 전술핵을 핵캐논을 통해 발사 실전배치하는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실험까지 하였으나, 후폭풍에 의한 방사능 때문에 아군이 피해를 입는 사태가 발생하는 이유로 실전에서 사용된적은 없다. 아 예가 있기는 하다. 원숭이들. 유일한 예로 2차대전, 히로시마 (리틀보이)와 나가사키(팻맨)에 떨어진 폭탄들인데, 당시 기준으로는 전략핵에 가까운 무기였으나, 현대의 기술을 기준으로 봤을때는 전술핵으로 분류되는것이 좀더 어울린다. 유령의 레이저조준을 통해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의 테란의 전술핵 같은 경우, 핵미사일이 표적에 떨어지고 유령이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않고 빠져나오는 거리를 생각해봤을때 상당히 컴팩트한 핵이라는걸 추측하는데, 이걸 왜 굳이 사일로를 통해서 탄도미사일 발사하듯이 쏴야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걍 고스트가 등에 매고 댕기다가 로켓런처로 갈겨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_- 토르나 배틀쿠르져에 탑재 가능하게 하는 업글을 추가..........하면 테란 개사기... 인제 핵 그만쓰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해봐야할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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