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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된건지 요즘 인간관계가....
게시물ID : gomin_1725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ZiZ
추천 : 1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9/28 00:24:00
요즘 가뜩이나 계속 몸이 피곤한데 인간관계가 와르륵 문제가되네요...

하나있는 같은직급 동료는 나이가 어려그런지 선, 개념없이 말해서 멀리해야되나싶고...
기껏 적응시키고 자리만들어준 밑에 애들은 위에 말한 동료한태 보내놨더니 지들끼리 뭉쳐다녀서 섭섭해서 인간관계가 웰케 안풀리나 했는데

최근에 가장멘붕이오는일이있었네요...

대학교 동기였던 친구놈이 있는데 그동안 제 여자친구를 좋게보더라고여 가끔 둘이술먹으면 제여자친구가 편하다 좋은사람같다 여친 덕담을 많이하던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가 최근에 자기 여친이랑 헤어졌고, 이번에 겸사겸사 같이술을마셨습니다. 
그런데 평소와달리 그 친구말에 가시, 공격적인 말이 많았습니다. 제 성격상 바로바로 화내는건 못하고 웬만한건 그냥 개그치면서 넘어갔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놈이 슬슬 더취하면서 제 여친을 찾았고 솔직히 친구놈이 제여친을 왜찾는지 아니 일단불쾌하지만 취해서 좀 과한 장난으로 여기고
계속 그냥넘겼지만
거의 자리가 마무리되는 필름끊길때쯤에는 저한태 욕을하면서 제여친을 찾더라고여
어이도 없고, 화도나고 그날 맞춰줄만큼 맞춰줬다 싶기도한데 저도 많이 취했겠다 바로 계산한다음 상대도 안하고 그냥 택시타버리고왔습니다.
무슨 김건모의 잘못된만남 실현시킬려는것도아니고... 지금 생각해봐도 왜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에휴

아무튼 올해 인맥에대해 안좋은 일들만 생기고있는데 최근엔 그정도가 더심하니 내가 문제가있나싶고..
혼술 하면서 기분 풀려했다가 돼지가 되어가는 거울에 비친 저를 보고 술은 포기하고 아쉬운대로 여기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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