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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당구 치다가 목격한 체육특기생 폭행!
게시물ID : sisa_107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꾸땡꾸
추천 : 10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19 03:42:19
회사 선배와 오붓하게 당구를 치던 중 

맞은편 옥상에서 욕하는 소리 막 들림 

동네가 유흥가 이다 보니 지나가면서 욕하는줄 알았음

근데 머 깨지는 소리남 

본능적으로 싸움이구나 구경하러감 

옥상에서 한놈 설치고 있음 그 때는 상황파악 안되고 무슨 일인지 모름 

옥상에서 한판 붙는듯 이렇게 이야기 하니 나도 나도 하면서 선배 창가로 다시 뛰어감 

당구장 4층과 맞은편 모텔 옥상이 정면임 거리로는 10m도 안됨

모기장 열고 보니 나이 많은 사람 한분이 애들 밟고 있었음 

개새끼야 머야 씨발새끼들아 이러면서 ,때리는게 아니라  밟고 있었음

나도 모르게 

머야! 애들 왜 때려 ! 소리지름

흥분해서 그 새퀴 나한테 넌 뭐야 개새끼야 욕함 

ㅋㅋ 아 너 이새퀴야 지금 욕했어? 거기 있어라고 이야기하고 

112 신고 하고 건너편으로 튀어감 

일층에 사람 없고 소리나는 쪽으로 올라가보니 모텔 아주머니 좀 말려달라고 이야기함 

저 키 183에 88키로 선배는 173에 85 헬스 오래해서 빵빵함 

모텔 올라가니 개판임 애들 옥상에서 잡는거 뭐라고 하니 방으로 불려들여서 원산폭격하고 또 밟고 있음

일단 증거확보 위해 동영상 찍음 

찍는거 보더니 뭐냐고 배로 밀음 나도 밀음 

근데 술 냄새 아 정통으로 먹음 짜증났음 

이새퀴 시합때 애들 잘 못하니까 술 먹고 개패듯 팬거임

밀고 당기고 실랑이 하다가 경찰 올때까지 자빠트려서 제압함 

애들나와서 말리는데 중학생정도 되는 애들이 새벽에 원산폭격에 술먹은 코치한테 무차별 구타라니 

근데 지

들 코치 맞으니까 나와서 말림...불쌍하고 안됬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코치한테 "이 개같은 새퀴야 핏덩이 같은 남의 집 귀한자식들 술 처먹고 패니까 좋냐? 이 쓰레기 같은 새퀴야! 라고 욕함

경찰와서 상황설명하고 상황 정리 대충 됨

이거 경찰들이 해당 학교에 이야기 한다는데.....흠 




이게 왜 좆나게 열받느냐 하면 

코치한테 감독한테 잘 못 보이면 운동하나만 보고 달리는 애들이 진로가 막 힐 수 있음 

이 코치새퀴의 폭력은 그런 환경때문임 

이 코치 새퀴 술 취해도 밀고 당기고 해도 우리 절대 안 때림. 때리면 안 되는거 안다는 것임 사회적인 룰에 의해서 지가 때리면 처벌 받을 수 있다는 거 안다는 것 아님?

근데 지가 가르치는 제자들은 때려도 된다는 그런 권위,권력이 있는 것임. 맞아도 어쩔 수 없다는 것 .... 

이게 개 열받아서 밤늦게 글 올림니다. 

운동 선수들이 처 맞으면서 운동하는거....

이거 권력의 문제임 폭력은 부수적인 피해사례일 뿐..

아 열받아....





 돈 없고 빽 없는 선수들은 더 쳐 맞겠죠?
 그런 부모님 마음은 더 찢어 지겠죠?
 그래도 앞 날이 구만리 같은 애들 생각해서 애만 태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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