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을 보면 확고한 철학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는것이 아니라 자기중심적으로 판단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교정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를테면 시어머니가 자기 며느리에게는 맞벌이라도 김장하러 오는것이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자기 딸이 딸의 시댁에서 그런 요구를 받는것에 분노하는 상황.
손님이 무리한 요구를 할때 주인 입장에서 진상이라고 욕을 하지만 정작 그 주인도 다른 업장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손님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경우 등등.
이런 경우들이 생길때 우리모두가 좀 더 우리자신들의 모순을 인지하고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교정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득권의 문제도 그것대로 해결되어야 겠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도,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꽤나 스케일이 큰 프로젝트가 될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금전적인 투자도 어느정도 수준에선 가능한데,
효과가 있을 방법이 묘연합니다
여러분들의 고견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