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를 휘둘러 휴대폰 뽀갰다더니 힘이 부족했던듯
박 전 특검 구속으로 나머지 ‘50억 클럽’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인이 받을 금품을 자녀를 통해 실현했다’는
구조가 유사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수사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이번주 초에도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을 받은
곽 전 의원 아들 곽씨를 불러 조사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3일 “제기된 ‘50억 클럽’ 의혹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판거래 의혹’을 받는 권순일 전 대법관 등도 다음 수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당연한게 묘하게 느껴지는게 내 머리가 더위 먹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