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신감이란 단어를 
스스로 정의하기를..

미래에 내가 계획한대로..
무엇을할수 있는만큼..
생기는 나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게..

<내 스스로 통제 가능한 영역>을 의미했어요

즉..

내 신체능력이  
예를들어 팔굽혀펴기를 10개할수 있다하면
딱 그만큼... 팔굽혀펴기 10개만큼.. 
결과로서 자신감이 얻어지거든요..
즉.. 오늘로 미루어 내일도 10개를 할수 있을것이다 하는..

시험도 마찬가지로
내가 80점이다 하면..
그 결과로서 80 만큼의 자신감..
이렇게요..

인간관계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제가 80을 노력해도 
상대가 0으로 받아들일수도 있구요
100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어요

서로 살아온 인생이 다르기 때문에..
인간관계엔...

"서로 다른 두가지 이상의 마음이 개입"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래에 "이럴것이다." 라고
예측이 안되더라구요.
즉, 인간관계속의 제 자신을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때 알있거든요.
자신감에도 종류가 있다는것을..

암튼 얘기가 복잡해졌는데..
그래서 전.. 
인간관계에서 자신감이 있는 분들이 너무 대단해 보여요.
전 그럴수 없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