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행사 기간에 세계 각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에겐 간식이 제공됐습니다.
간식 납품 업체 한 곳을 찾아가 봤더니 사무기기를 판매하는 동네 가게였습니다.
프린터 잉크와 토너를 싸게 판다는 매장 안엔 복사용지와 문구 용품만 가득합니다.
대나무로 만든 잼버리의 상징, '영지의 문' 제작 명목으로 3천만 원짜리 계약을 따낸 한 업체.
블로그를 보니 속눈썹 시술 전문이라고 홍보합니다.
지금은 옷가게로 변한 예전 매장 사진을 보면 역시 속눈썹 시술 전문임을 내세웁니다.
주소지로 추정되는 또 다른 장소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간판은 사라졌고 문은 굳게 잠겨있습니다.
YTN이 확인한 사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내가 봤을때는 일부에 불과가 아니라 전부 같은데 대가리 부터 발가락 까지 전부 다 썩은거 같은데
염해서 어디로 치워야 하는거 아녀 ?
출처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8240642383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