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햇수로 오유인이된지 5년차 된 남징어입니다..
이제 군대를 다녀와서 (해병1202기 필승!) 서울에 방을 잡아놓고 알바몬에 이력서를 올렸는데
아파트,주상복합 분양 하는 일에서 전화가 와서 지금 면접을 보고오는 길입니다..
가서 면접을 보는동안 얘기를 들었는데 상가하나 분양하면 저에게 떨어지는 수수료만2000..
아니면 쪼만한 오피스텔 하나 분양하면 300... 160주는 써빙알바 면접 보고 다니던 저한텐 너무
허황된 금액 같더군요.. 그래서 일단 생각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한 뒤 집에서와서 글을 씁니다.
이 직종..괜찮을까요? 지식이 단 1도 없습니다.. 제가 면접 본 팀장이 한달에 7000은 우습게 번답니다.
거기에 있던 분들 역시 10분중 5명은 월2000은 가져간다고...
그렇게 잘벌면 자기들끼리 벌고싶은게 사람 맘일텐데 왜 면접한번보고 절 그 대열에 끼워준단지도 모르겠고..
괜찮을까요 이 직종 ? 제가 모르는게 있다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면접본게있는데
저는 여기가 좀 인간미??있어서 여기로 가려는데 여기는 요즘 서울이나 보면 빌딩,아파트 보면 엘리베이터에 모니터 있잖아요?
거기에 뜨는 광고들! (음식점,체육관,미용실 등등 ) 을 그 상가에 연락을해 주변 아파트나 빌딩에 띄워주겠다 하고 소정의 수수료를 받으면
전 거기서 20%를 가져가는식입니다.. 이런 직종도 괜찮을까요..하.. 사회란 너무 험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