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이야..

얼마나 힘들었으면..... 괜히 미안하네....

형이 많이 미안해~

그래 그 심정 이해는 한다.
나도 어릴적 공짜로 신세 좀 졌었지.

그래 그렇다 치자! 하지만 널 괴롭힌 놈들이 한국인인건 니가 한국에 살기 때문이고,
일본인들이 널 괴롭히지 않은 것이 아니라 기회가 없었던 걸 수도 있다.
니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면 그건 또 모를 일이다. 걔들은 이지매의 원조거든

당신과 이야기한 일본사람 3명만 대보세요.

그 일본인이랑 살았으면 일본인이 괴롭혔겠지만

한때 나도 피해자로써 공감은 가네

왕따랑 괴롭힘을 당한 부분은 위로 한다만
일본 이지매는 차원이 다르단다 ㅠㅠ
너와 만날 기회가 없었을 뿐 그 쪽도 만만치 않아.

불쌍한건 불쌍한거고, 모자란건 모자란거고.
계속 과거에 머물러 살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살되, 애꿎은 상관도 없는 남탓 세상탓하면서 똥뿌리지 말아야겠지만......

친일파의 후손들이 기득권이되어서 나라를 얼마나 죠져놨는지가 20세 이후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꿈도 못꾸겠지.

저걸 회사버전으로 바꾸는 놈들도 있습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한국에 있고, 그 회사 직원들은 날 괴롭히지만~ 어쩌고 저쩌고"

솔까말 그놈은 대놓고 지가 트롤짓 해놓고 깽판치는 타입이라 핵직구 꽂았...
- 그 뒤에 이런저런 일로 손절쳤...

"일본 가고 싶댔지? 빨리 가라, 당장 가라. 귀화도 해라. 빨리 해라. 그럼 일본에서 이지메 쎄게 맞겠지. 죽어도 거기서 죽어라. 한국에서 더 민폐 끼치지 마라."

싫다는 놈 붙잡는거 아님

에엥 공룡들은 인명 피해를 단 한 명도 내지 않아서 좋은 동물이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달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다들 너무 차갑게 말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도 또 마약중독자나 연쇄살인범이 낫다는 말이나 다름없기도 하니깐...

괴롭힌 놈들이 사실 친일파임

조선은 최악의 나라였다느니
일본이 점령한 건 우리한테 잘된 일이었다느니
일본 강점기 때 오히려 사람들이 더 잘살았다느니
지금까지도 일본이 금과 은이 샘솟는 나라처럼
떠 받드는 애들이 종종 보여서 속이 터지는 중인데
걔들이 다 저런 부류일거라 생각하니
아주아주아주 약간 동정심이 생기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