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바캐일 확률이 높다.

살아보니 전자yo

저도 전자!!

사회에서 폐급이 군대에서도 폐급 이더라 고로 그냥 폐급이더라

사회에서 폐급은 군대에서도 폐급이지만
폐급의 정의를 수동이냐 능동이냐로 구분해본다면
군대에서 폐급이 사회에서도 폐급은 아닌 경우가 종종 있어요.
군대는 사실 별것도 아닌 걸로 사람 병신 만드는 일들이 많았거든요.
능동 폐급 새끼가 다소 부족한 애를 수동 폐급 만들어서 나락 보내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남.

군대에서 나이 많은 5개월 후배가 있었어요.
근데 어찌나 어리버리하고 느리던지..
첨엔 고참들이 엄청 갈궜는데도 고쳐지지 않아서 포기.
그냥 고문관으로 찍히고 웬만하면 작업 안 시킴ㅋ
나중에 알고 보니 집안 빵빵하고 유학 다녀온 엘리트였더만요.
일부러 고문관인척하지 않았나.. 다들 그렇게 생각했던ㅋ

사회에서는 폐급이 아닌데 군대에서는 폐급이다?  군대문화나 단체생활에 정~말 적응 못하는 극히 일부 빼고 싸이코지  가까이 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럴수 없죠

폐급이라 평하던 사람이 사회기준으로 봤을때 시대를 앞선 간 사람은 봤습니다. 부조리를 부조리라 대부분 인지 못하는걸 본인은 캐치했으나, 정작 다년간 시간이 지나고나서야 개선된 문화로 받아들여져서 저도 반성하게 되었음..폐급이라 나누는 행위자체가 조심스러움

논란이 성립되는 자체가 애초부터 안되는게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고운 법입니다.

군대가 할 가치를 먼저 줘야지 구성원도 그만큼 노력한다.
(끌고 갈때는 대한의 아들, 다치면 너거 아들, 죽으면 원수의 아들)

사회(회사)가 할 가치를 먼저 줘야지 구성원도 그만큼 노력한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댓가도 안주고 일을 죽도록 하라고 하니 좃소임)

세상의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가 자기 자신이
제일 문제라는 걸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후자
군대가 적성검사 제대로해서 사람마다 알맞는 곳에 제대로 배치시키는것도 아니고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는곳임
사회는 그거랑 다르게 돈에따라 움직이는 곳임
폐급이라는 사람들도 사회나와서 돈이나 제다로된 대우받으면 그에 맞게 행동할거라
군대에서 A급이라고 취업잘되는거도 아니고
군대에서 폐급이라고 사회에서 같은짓 할거란 생각은 일반화의 오류임

이게 논란이 되는 이유는

군대 자체가 폐 이냐 아니냐로 나뉘기 때문입니다.

케바케 지만 내 경험은 후자.
내 동기 군대 씹 폐급 맨날 지 맘에 안든다고 하극상 대들더만.
사회에선 잘나가더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