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감기로 인해 병원에 못간 저 대신
아빠가 병원을 대신 가주셨어요.
아빠왈 나도 이서방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고구마랑 수건이랑 약이랑 해서 보내려고 짐을 싸는데
둘째가 그걸 보더니.
기다려! 하는거예요. 그러더니 편지랑 그안에 천원을 넣어서
같이 보내더라구요ㅋㅋ
귀여워 이러고 있었는데
카톡에ㅋㅋㅋㅋ
신랑이 고마워사랑해미안해 이런것도 아니고ㅋㅋ
이 대문자T가ㅋㅋㅋㅋ
괜찮아요..둘째도 T라서 아 그렇구나 하고 납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