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라고 뭉뚱그려지는게 개싫음. 2022대선 기준으로 1989년생 기준으로 정치성향이 갈라집니다. 88년생보다 나이많으면 굥 싫, 90년생보다 나이 적으면 굥 좋 제가 이 정도 연령대라 만나본 88,89,90 보면 대체로 그러해요. 여기서 아예 86년생, 91년생 정도되면 확연하게 정치성향이 갈려요. 근데 다같은 30대로 묶이죠
유시민 선생과 진짜바리를 자꾸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데 보는 내가 다 기분이 나쁩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하고 축구는 할줄도 몰라서 입으로만 축구하며 물심부름이나 하는 동네 조기 축구 동호회 회원하고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에 대해 논하는 것을 보는 기분입니다. 물론 기레기들의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 되니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정도라는 것이 있지 어찌 시정 잡배하고 역사적 위인을 맨날 같은 선상에서 비교를 하나
유시민 선생님이 저 정도 수위로 말했다는 건 현재 20-30대 남성들은 답 없다고 판단한 거겠죠. 갱생 불가능하다고.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그냥 지 꼴리는대로 살고 싶은 놈들 천지더라구요. 일부 안 그런 남자들도 있겠지만, 확실히 주변 신경 안쓰고 자기 욕망에 충실한 게 마치 미덕인 양 떠들고 다니고 살아가는 애들을 많이 봐서 유시민 선생님의 저 분노에 백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