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어어어무 힘들어서요
9시인가..에 깊이 잠들었다가
깨 버렸거덩요;;;

비도 그쳤고 산책 나가기
딱 좋은디 시간이;;;
너무 거시기혀서 망설이고 있어요
그냥 4-5시까지도 못 자면
그 때 다녀와야겄네욬ㅋㅋㅋㅋㅋ

이번 추석은 신랑이 회사일로
신경을 너무 곤두세워서리
(지금 진행하고 있는 중요한 실험 때문에 
중간에라도 연락오믄 가야함요;;)
아무데도 안 가고 그 동안 못한
일들을 같이 처리하기로 했어용

내일 연차내고 미리 출발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며칠 전 부터
사람들 운전하는 모냥새가 심상치가 않더군요;;;
다들 너무 급하게 운전함!!!!

그러니 마음 차분하게 안전운전
하셔서 조심히 다녀오세용!!!!
저시키가~~~함서 욱 하시믄
진짜 큰일납니드아~~~

전 못 내려가지만 이제 연휴라니
엄청 맘이 설레용!!!

아 맞다;;; 내일은 고양이 막내 실밥
뽑으러 가야하네요 하마터면
까묵을 뻔 했어요;;;

모두모두 행복하고 평안하고 안전한!!!
추석 되시길 두 손 모아 비옵나이다~~~~~~